점심에 아내와 같이 예전에 봐놓은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사실 제가 입맛이 없을 때,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청국장'입니다.제가 콩으로 만든 음식들을 좋아합니다. 단 한가지를 제외하면 말이죠~!그 한가지는 '콩국수'입니다.그래서 직접 만든 청국장 집이라길래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바로 오늘이 그날입니다. ^^창가인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 멀리 한강과 일산대교가 조그만하게 보이네요~!!날씨가 좋네요~!! 사장님 취향이 보이는 액자들입니다. 70년대부터 90년대에 봤던 오래된 포스터가 보이니 왠지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나이 추측은 금지입니다)메뉴는 올갱이 해장국, 올갱이 해장국, 올갱이 들꺠탕, 직접 담근 청국장, 콩국수, 고기만두, 올갱이전, 올갱이무침, 올갱이무침 입니다.식당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