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동생과 함께 준비하는 편의점

불타는 신디 2015. 9. 6. 00:04
반응형

요즘 동생과 함께 개인적으로 편의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동생과 준비하는데,

거의 맨땅에 해딩하는 수준입니다.


시장조사에서부터 물건을 준비하는 일까지 

동생과 준비하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네요~!


우리가 매장준비를 하다보니,

정돈이 안된 느낌이 물씬 나지만....ㅎㅎㅎ


남자 둘이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준비하는게 왜 이리 힘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냉장고도 근처 시장에서 구입해서 설치하고,

라면도 진열하고 나니, 뭔가 준비되는 느낌이랄까???



반대편에는 오늘 진열할 예정이지만, 잡화를 진열할 예정입니다.



즉석식품과 통조림을 함께 묶어봤습니다.

1인 세대라든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한번에 장을 볼 수 있게 진열해 봤는데

괜찮아 보이나요??



이쪽은 과자류를 진열해 봤습니다.

통로에는 아직 정리가 안된 주류와 음료수들이

있네요~!



요즘 카드 복제기 때문에 난리잖아요~!

저희가 편의점을 나름 준비하면서 알아보니,

IC카드를 읽을 수 있는 POS 단말기로 교체되기

때문에 한달정도 걸린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하고 2주 있다가 POS기기가 들어왔습니다.



지금 보이는 건 휴대용 카드 단말기인데요...

이것 역시 IC카드 전용 단말기로 교체되느라

이제서야 왔습니다.

참고로 POS기기와 휴대용 카드 단말기를 

대리점에서 함께 구입, 대여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인터넷 쇼핑몰도 준비하고 있어서

물건들을 직접 찍어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사진을 좀 찍을 줄 알아서 

사진기사로, 저는 보조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형제 둘이서 뛰어다니면서

준비하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진행 속도도 더디지만,


저희 형제는 이번 1호점을 중심으로 

2호점, 3호점 이상 점포를 늘려가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오픈 막바지에 이르다보니,

더 정신없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정말 정신없었거든요.


대박치는 사업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ㅎ


많은 응원부탁드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