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추천하는 맛집

서울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

불타는 신디 2015. 10. 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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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티'라는 용어는 우리에게 생소하죠~??
티푸드와 홍차와 함께 사교의 시간과 생활의 여유를 추구하는 영국인의 가정 취미에서부터 시작된 용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상이 워낙 바빠서 이런 '애프터눈 티'라는 것이 사치스럽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가끔씩은 여유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1. 루카 511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한 웅장하고 멋스러운 외관이 돋보이는 유러피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입니다. 현재 이곳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고경표 셰프는 로주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이곳에서 유러피안 퀴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고가의 프렌치 요리를 주로 하다가 고경표 셰프가 온 뒤로는 캐주얼하면서도 친근한 메뉴 구성으로 변했습니다.

 

 

2. 르 쁘띠 베르 (Le Petit Verre)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박정아 파타시에 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티룸과 베이킹 클래스의 장소로 운영되던 1호점이 티룸을 운영하지 않고 이곳 2호점에서 운영됩니다. 이곳의 크렘 브륄레는 가격에 비해 사악한 크기지만 작아서 더 맛있습니다. 



3. 살롱 드 몽슈슈 (Mon chouchou)

 

 

 

 

보기 드문 엔틱한 인테리아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장소가 협소하고 인기 메뉴인 도지마롤은 솔드아웃 될 수 있으니 좀 일찍 방문하셔야 할 겁니다.



4. 르와지르 (Loisir)

 

 

 

 

팝아트 느낌의 티 부티크 겸 카페로 프랑스와 일본 디저트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이곳의 애프터 눈 티는 1일 5팀 한정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1층은 베이킹 스튜디오로 클래스 일정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니 참고 하세요~~!!



5. 에 마미 살롱 드 떼 (et M'am ie Salon de The)

 

 

 

 

서촌에 위치한 티 트레이를 만날 수 있는 티 전문점입니다.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빈티지 소품에 분위기 있는 음악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프랑스의 대표적 티 브랜드인 '마리아주 프레르' 제품을 주로 사용하며 아크바르, 위타드, 믈레즈나 등의 실론티로 만든 진한 로열 밀크티도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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