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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싫어 따뜻한 나라로 가고 싶은 분들

불타는 신디 2015. 11.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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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꽁꽁꽁....발이 꽁꽁꽁...겨울바람 때문에....꽁꽁꽁!!!


어릴 때, 정말 많이 부르고 들었던 이 동요~~!!

겨울이 찾아오고 있네요~~!!

겨울이 좋은 사람은 아마도 예전 디즈니에서 나온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들이 아닐까요?

 

 

 

 

아니면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할겁니다. ^^

 

 

 

 

아니면 얼음낚시를 즐기는 분들이든지....

 

 

 

 

겨울이 추워서 싫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철새들이 때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철새들처럼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나라로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 소개해 보려고요..
추운 겨울에 떠나고 싶은 따뜻한 나라!! ^^

 

 

 

 



 
1. 일본 (日本, Japan)

 

 

 

 

일본은 우리나라의 동쪽에 위치한 나라로, 가깝고도 먼 나라이죠~! 일본은 다양한 위도에 걸쳐있을 만큼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섬나라이기 때문에 기후도 다양하죠~! 겨울에 가기 좋은 나라로 일본이 뽑힌 이유는 일본의 남부지방 때문이죠~! 오키나와, 후쿠오카 쪽은 겨울에도 따뜻해서 가기 좋거든요. 세부나 푸켓, 하와이처럼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2~3시간 거리 밖에 안되니깐요. ㅎㅎ

 

 

 

 

 

해변에서 수영하고 스노쿨링하고 다양한 해양 스포츠만 즐기기에는 일본 여행에서는 좀 부족하죠~! 일본은 화산활동이 활발한 섬나라이기 때문에 대부분 지역에서 온천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남쪽 섬인 오키나와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츄라우 온천은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 안에 있는 온천으로,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에서 숙박하는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일본은 화페 단위가 엔이고, 100엔이 우리나라 돈으로 950원~1000원 정도합니다. 2015년 11월 기준으로 엔저 현상 때문에 엔화가 많이 내렸다고 하지만 말이죠~! 물가는 편의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식품류가 평균 300엔 정도라고 하니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좀 더 저렴한 느낌이긴 하죠~! 하지만 일반 식당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처럼 800~1000엔까지도 한다고 하니 감안하셔야 합니다. 일본은 지방에 따라 다양한 공항과 다양한 노선이 있으니 꼭 알아보세요~!

 

 


2. 태국 (Thailand)

 

 

 

 

 

동남아시아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태국입니다. 태국은 동남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겨울에 가면 좋은 곳으로 절대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파타야, 푸켓, 코사무이와 같이 에메랄드 빛 해변이 쭉 펼쳐진 데다가 음식 맛도 좋습니다. 

 

 

 

 

사실 태국은 우리나라가 겨울일 떄가 가장 성수기라고 합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답게 열대성 기후이기 때문에 11월부터 2월까지가 건기인데, 겨울인 계절일 때에도 15~32도라고 하니, 여름일 때에는 얼마나 덥고 습할지 상상이 안되죠???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유 중에는 '음식'일 정도로 태국 음식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을 만큼 다양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미국 내에서도 일식처럼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타이푸드!! 팟타이, 똠양꿍, 팟팍붕파이댕 등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태국은 바틀를 사용하고 있으며 THB로 표기합니다. 1바트는 우리나라 돈으로 35원정도??? 길거리 음식이 아닌 대형마트의 푸드코트에서도 40~50바트 정도면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물가가 저렴한 것 같습니다. 11월부터 2월이 성수기이니 한번쯤은 떠나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3. 싱가포르 (Singapore)

 

 

 

 

 

동남 아시아 중에서도 세련미를 자랑하는 섬나라인 싱가포르는 깨끗하게 잘 정돈된 나라인데다가 고층빌딩과 자연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11월부터 1월까지 우리나라가 겨울일 때, 이곳은 여름입니다. 몬순기후라서 비도 자주 온다지만 추운 겨울에 따뜻하고 깨끗한 도시에서 겨울을 나고 싶다면 싱가포르가 정답!!

 

 

 

 

싱가폴에서 찬바람 쌩쌩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좋은 방법으로는 '싱가폴 크루즈'가 있습니다. 크루즈 안에 다양한 놀거리와 각종 쇼와 이벤트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배를 타고 놀거나 싱가폴의 가장 유명한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즈'의 '인피니트 풀'에서 야경 관람을 해도 좋습니다. 혹시 쇼핑을 하실 분들에게 소개 하자면, 배낭 여행자들은 무스타파 센터에서 쇼핑을 즐긴다네요~! 

 

 

 

 

인천에서 경유지 없이 바로 직항으로 갈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시간대와 가격대로 고민해 보시면 됩니다. 싱가포르는 싱가폴 달러를 쓰고 있으며 표기는 SGD라고 씁니다. 1달러당 850원 정도인데, 싱가폴 현지인들은 요리보다 밖에 나가서 외식을 많이 할 정도로 생각보다 물가가 저렴합니다. 싱가폴 화폐로 3달러 정도면 웬만한 식사는 해결한다고 하네요~! 과일 값도 저렴하다고 하니, 겨울에는 먹을 수 없는 열대과일들을 마음껏 먹으면 어떨까요??

 



4. 남아프리카 공화국 (Republic of South Africa)

 

 

 

 

 

남반구에 위치한, 그 중에서도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 국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 이집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내륙은 반건조 기후이지만 지역별로 변화가 커서, 온난 습윤 기후와 이열대 기후, 지중해성 기후 등 다양한 기후대를 보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절은 모두 우리나라와 반대인데,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 있다보니 건조한 지역이 더 많습니다. 여행하기에는 습하지 않고 적당히 뜨거운 날씨가 좋죠~! 

 

 

 

 

남아프키라 공화국은 해변이면 해변, 산, 사막 등 지형도 다양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하네스버그의 사파리투어를 통해 사자, 표범, 얼룩말 등의 동물들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 다양한 도시로 들어갈 수 있으며 남아프리카 항공, 카타르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등을 통해서 갈 수 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은 아직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1번씩은 경유를 해야 한다고 보면 됩니다. 화폐단위는 랜드이며, 1랜드는 80원 정도니 100랜드이면 8,000원으로 물가가 가장 싼 도시 10개 도시 중 5위를 할 정도로 저렴합니다. 

 

 



5.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호주는 적도 아래 남반구에 위치한 대륙으로, 사막부터 해변, 산맥 지형까지 다양한 자연지형이 있는 곳입니다. 도시와 천혜의 자연경관들이 함께 공존하는 나라입니다. 북반구에 위치한 우리나라가 겨울일 때, 호주는 그 반대 계절인 여름이기에 11월 ~2월 사이에 여행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대륙이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사막이 발달하는 건조기후도 있고 온난한 기후, 우기 건기가 반복되는 기후 등 다양한 기후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시드니는 온난 건조하고 케인즈와 브리즈번은 일년 내내 온화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습하지는 않아서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한 날씨이니, 이번 겨울에 호주 여행을 준비중이라면, 크리스마스 시즌을 이곳에서 보내면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남반구의 크리스마스를 즐겨볼 수 있습니다.

 

 

 

 

호주는 브리즈번, 케언즈, 아델레이드, 캔버라 공항 등 여러 곳으로 들어갈 수 있고 항공사별로 운행하는 횟수도 많습니다. 호주는 호주 달러를 사용하고 있고 AUD라고 표기합니다. 1달러당 우리나라 돈으로 8~900원 정도이니 미국 달러와 비슷한 환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 멕시코 (Mexico)

 

 

 

 

 

대부분 사람들은 멕시코가 생소할 겁니다. 과거 300년 동안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던 멕시코의 도시에서는 스페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그리고 심지어는 스페인에서도 느낄 수 없는 멕시코만의 터프한 느낌이 더 강합니다. 멕시코의 대부분 지역은 열대성 기후이거나 아열대 기후, 온대성 기후라서 연중 기온이 5~25도 라고 합니다. 

 

 

 

 

온난한 날씨 덕분에 멕시코에서는 정글, 동굴, 지하하천, 맹그로브 등을 탐방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 겨울에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멕시코의 다양한 지역 중 리비에라 마야 해변에서 느긋하게 쉬어도 좋고 칸쿤에서 리오 세크레토 투어를 하면서 동굴 속을 탐험해 볼 수도 있습니다. 화려한 조명도, 걷기 편안하게 만들어 놓은 계단도 없고 열심히 수영을 하면서 동굴 속을 탐험해야 하지만 전문 포토그래퍼에게는 좋은 곳일 수 있습니다.

 

 

 

 

미국 아래에 있다보니,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카 항공이 가장 많이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항공사가 운행하고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멕시코는 관광지역에서는 미국 달러를 쓰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화폐 단위는 PESO(페소)입니다. MXN라고 표기하는데, 1페소당 70원 정도이고, 2인 기준 평균적인 식사비가 70 페소 정도라고 하니깐 물가는 저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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