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이 쓰는 정치칼럼

2020년 총선에 대해 사전선거운동을 시작한 자유한국당

불타는 신디 2019. 8. 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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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 한국에 대해 수출규제를 시작한지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한국경제의 위기로 규정하고 현재 정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보니, 도로에 자유한국당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서울 양천을 당협위원장 손영택 이란 분이 내건 현수막 내용이

'무너지는 한국경제가 민주당에겐 한낱 총선 호재였습니까? 민주당 한일갈등 총선전략'

입니다.

 

ㅎㅎㅎㅎㅎㅎ

 

한국경제가 민주당에겐 총선 전략이냐고 묻는 손영택 당협위원장에게 묻고 싶은건 자신의 얼굴을 떡하니 현수막에 박아넣고 자신의 이름을 떡하니 걸어놓는 건 사전선거운동이 아닙니까?

당협위원장이란 자리는 총선에 국회의원으로 선출하는 자리 아닙니까??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이란 사람이 사전선거운동을 진행하는 건 자유한국당의 위기의식의 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일본의 수출규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건 자유한국당 입니다.

여전히 국민보다는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자유한국당이네요~~!!

내년 총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유시민의 분노를 담아 한표를 행사해야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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