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미개한 국민'이란 말은 정몽준 의원 집안의 생각이구나....
불타는 신디
2014. 5. 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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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정몽준 의원 막내아들이란 녀석이 페이스북에다가 '미개한 국민'이란 표현을 써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때, 정몽준 의원이 눈물을 흘리며 사과도 하고 했었지요. 그런데, 이것이 한낱 "쇼"에 불과하네요!!
정몽준 의원의 아내가 불법선거운동한 증거인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논란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잠시 살펴봤는데, 이 아내분이 하는 말이 가관이네요~~~!!!
잠시 보시죠~~!!
'미개한 국민'이란 아들 발언이 "바른 말이지만 시기가 안 좋았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앞 부분에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럴 줄은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예전에 포스팅을 쓸 때, 아들의 생각은 곧 아버지의 생각이다라고 주장했었는데,
이제는 정몽준 의원 부인이 그 주장에 증거를 제시해 주시네요~~~!!!
정몽준 의원은 버스요금이 1,000원일때, 라디오 프로에 나와서 70원이라고 말하지 않나,
아들은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향해 '미개한 국민'이란 표현을 쓰지 않나,
부인은 '미개한 국민'이란 아들 발언이 '바른 말인데, 시기가 안 좋았다'라고 말하지 않나,
자신들은 우리보다 우월한 존재인 줄 아나봅니다....
제가 볼땐, 자신들이 미개한데 말이지요.
아니 우리가 미개할 수도 있습니다.
저런 사람들을 우리가 지도자, 정치가로 세워줬으니 말입니다.
현대그룹, 재벌총수집안이란 이유로 자신들은 우월하고, 미개한 국민들을 감언이설로 속여서 지도층으로 군림하겠다???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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