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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합니다
불타는 신디
2025. 6.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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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0만의 계획도시, 세종특별자치시는 한국의 중앙행정기능이 모여 있는 동시에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여행 전문가의 시선으로 ‘세종시에서 꼭 가봐야 할 6곳’을 엄선해, 티스토리 스타일의 포스팅으로 정리했습니다. 각 스폿별 추천 일정과 이동 방법, 꿀팁까지 담았으니,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담아 보세요.
1. 세종호수·중앙공원
- 소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공원이자 도심 공원인 세종호수·중앙공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테마로 꾸며집니다. 호수 위 수상무대, 분수 쇼, 그리고 호숫가를 따라 조성된 자전거·맨발 산책로가 대표적입니다. (sjfmc.or.kr) - 추천 일정
- 아침: 호수공원 자전거(유료) 대여 → 둘레길 완주
- 낮: 광장분수 관람(운영 시간 확인 필수)
- 해질녘: 세호교 조명 점등 후 야경 감상
- 여행 꿀팁
- 분수 쇼는 5~10월 주말·공휴일에만 운영되니 미리 홈페이지 확인을!
- 인근 카페 ‘세종호수뷰’에서 커피 한잔하며 호수 전경을 즐겨보세요.
2. 베어트리파크
- 소개
10만 평 대지 위에 곰·공작·꽃사슴 등 동물들과 1,000여 종 40만여 점의 식물이 공존하는 ‘테마형 동·수목원’입니다. 반달곰 먹이주기, 초대형 유리온실 관람, 야외 조명 축제 등 체험 프로그램이 풍부합니다. - 추천 일정
- 오전: 반달곰·비단잉어 먹이주기 체험
- 오후: 온실·야외 정원 산책 → 기념품샵 구경
- 저녁(계절 한정): 미디어트리 조명 쇼
- 여행 꿀팁
- 먹이주기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마감되니 개장 직후 방문을 권장합니다.
- 주말에는 인근 셔틀버스(세종~베어트리파크)를 예약해 이용하면 주차 부담이 줄어요.
3. 국립세종수목원
- 소개
정부가 운영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테마별 정원(열대관·침엽수원·자생수원 등)과 야생화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전문 해설 프로그램과 계절별 전시가 상시 운영됩니다. (tripadvisor.co.kr) - 추천 일정
- 오전: 자생수원·한국정원 관람
- 점심: 수목원 내 카페 ‘그린라운지’
- 오후: 해설 프로그램 참가(사전 예약 필수)
- 여행 꿀팁
- 무료 입장이나, 차량 제한이 있으니 대중교통(시내버스 740번 등) 이용을 추천합니다.
- 식물 사진을 찍고 싶다면 오전 햇살이 부드러운 시간대를 노려 보세요.
4. 한두리대교·금강보행교
- 소개
조선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길이 1,446m로 지어진 한두리대교(보행 전용)와 금강 위를 걷는 금강보행교는 세종시 야경 명소입니다. 강 위에서 보는 도심 불빛과 다리의 LED 조명이 압권입니다. - 추천 일정
- 석양 무렵 다리 위 산책
- 조명 점등 후 사진 촬영(캠코더·삼각대 OK)
- 인근 ‘금강휴게소’에서 간단한 길거리 먹거리 즐기기
- 여행 꿀팁
- 야경 조명은 일몰 후 바로 켜지니, 해지기 30분 전부터 위치 선점하기!
- 바람이 강하니, 가디건이나 얇은 점퍼를 챙기세요.
5. 연기 서부길 ‘제비마을 벽화거리’
- 소개
세종시 연기면 서부길 일대에 조성된 테마형 벽화 거리로, ‘제비’ 모티브의 다채로운 벽화가 주민과 방문객을 반깁니다. 마을 역사와 우화를 담은 작품들이 사진 스폿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newspim.com) - 추천 일정
- 오전: 연기면사무소 앞 주차 후 벽화 거리 산책
- 중간: 마을 카페 ‘서부다방’에서 전통차 한잔
- 점심: 연기면 인근 토종 닭칼국수 맛집 탐방
- 여행 꿀팁
- 벽화가 있는 마을 골목은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니, 마을회관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주민들이 만든 수제 간식(찹쌀떡 등)을 소량 구매해보는 것도 추천!
6.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 국립세종도서관
- 소개
중앙행정기관이 모인 정부세종청사 5동 옥상에 조성된 ‘하늘정원’은 시내 전경과 호수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비밀의 휴식처입니다. 바로 옆 국립세종도서관은 개방형 구조로, 편안한 독서 공간과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추천 일정
- 오전: 도서관 1층 카페에서 브런치
- 낮: 옥상정원 산책 → 포토존에서 인증샷
- 오후: 도서관 전시(정책자료전 등) 관람
- 여행 꿀팁
- 보안 검색이 있으니 신분증을 지참하세요.
- 옥상정원엔 의자가 적으니 돗자리나 방석을 챙기면 편합니다.
여행 정보 & 팁 정리
- 교통: 세종 시내버스(시내 ↔ 주요 관광지 환승 체계) 및 택시 이용이 편리합니다.
- 숙소: 세종시 시청 인근·보람동·새롬동에 게스트하우스와 비즈니스 호텔이 밀집해 있습니다.
- 계절 추천:
- 봄(4~5월): 벚꽃길(조치원읍) 연계
- 여름(7~8월): 야외 분수·조명 축제
- 가을(10월): 수목원·공원 단풍
- 겨울(12~2월): 도서관·청사 옥상공원 일루미네이션
세종시는 행정도시라는 틀을 넘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휴식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 6곳을 중심으로 1박 2일 코스를 짜 보시면, 세종의 숨은 매력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풍부한 사진과 생생한 후기를 더해 티스토리에 공유하시면 독자들의 반응도 뜨거울 것입니다. 즐거운 세종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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