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을 아끼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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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신디 2018. 7. 1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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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인 유재석이 예능을 진행할 때, 보여지는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재석이 좋아하거나, 띄워주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유재석이 누군가를 밀어줄 때 대표적인 방법은 별거 아닌 말과 행동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너무 긍정적인 것만 보여주려고 하면 편파적인 방송이 될 것이기 때문에 유재석은 부정적인 면까지 포함해서 집중시켜 주는 방법을 택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예전 SBS 예능이었던 '패밀리가 떴다'에서 군대 재대하고 난 이후 복귀했던 김종국이 합류했을 때, 박예진과의 조작스캔들부터 시작해서 김종국을 중심으로 띄워주려고 김종국의 대표노래, 김종국과 새벽일을 주로 나가는 것까지...

어느 순간 패밀리가 떴다에서 김종국의 분량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무한도전 초창기에는 하하와 노홍철을 띄워주기 위해 돌+I 캐릭터부터 시작해서 간신배 하하, 죽마고우 등등 상당히 많은 분량을 채워줬고, 이를 잘 알고 있는 박명수는 무한도전 내내 유재석의 관심과 분량확보에 자신이 들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런닝맨을 진행하면서, 이광수, 송지효, 지석진, 개리 등 예능초보들을 밀어주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습니다.

그 덕분에 이제는 예능인으로 오히려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런 유재석이 이제는 전소민을 중심으로 런닝맨을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전소민을 좋아하고, 아끼고, 밀어주고 있는 증거들은 매주 런닝맨 방송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별거 아닌 눈꼽을 지적한다던지,

전소민의 외모가 한효주를 닮았다고 한다던지,

전소민의 방송 되기 전의 모습을 카메라가 돌면 부각시켜서 화재로 만든다든지,

전소민의 분량을 만들어 주기 위해 괜한 핑계를 대고 커플레이스를 한다던지,

이런 모습들을 부각시킴으로서 전소민이 런닝맨의 분량을 확보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유재석이 얼마나 전소민을 아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유재석이 왜 전소민을 아끼는지는 예전에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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