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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을 한바퀴 돌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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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다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세빛섬에 잠시 들렸습니다.

예전부터 오고 싶었는데,

공사를 하다가 말았기 때문에

미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지나가다 보니 사람들이 좀 다니고

외관상에 변화가 있어서 시간을 내서 들러 봤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세빛섬에서 어벤져스 2 촬영을 했다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런가???

예전과 다르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세빛섬을 향해 갔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게 야외무대였습니다.

제가 예전에 뮤지션을 꿈꾸며 음악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런가??

저도 이런 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저기 세빛섬이 보입니다.

여기는 예전에 런닝맨에서 촬영을 했던 곳이기도 하죠~!


한때, 여기가 폐가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방치되던 때가 있었는데,

오늘 와서 보니,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네요~!



현수막 하나가 걸려 있습니다.

뮤지컬 데스노트 팝업 전시....

솔빛섬....

일단 패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탈 수 있는 작은 배가 있네요~!

큰 파라솔이 있고, 안에는 동그랗게 테이블도 있어서

잠시 한강에서 유람하면서 

식사나 간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쉽게도 아무도 안타고 있고,

오늘은 저도 혼자만 왔기 때문에 패스~~!!!



CNN Cafe!!

ㅎㅎㅎㅎ

이름이 눈에 확 띕니다.

여기 들어가면 CNN 뉴스가....


ㅎㅎㅎㅎㅎ

썰렁한 농담 죄송!!!



저기 데스노트라고 보이네요~~!

아~~~~!!

아까 봤던 현수막이 바로 여기서 관람하는 것이었군요....


들어가 보려고 했는데,

제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


ㅎㅎㅎㅎ

사실 돈을 내고 들어가 보기엔 마음이 안내켰거든요...



출렁거리는 한강물결에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빛...

햇살이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과 차이가 있네요~~!

실제로 눈으로 볼때는 정말 반짝반짝 거렸는데....


아직은 사진 기술이 서툴었나 봐요~~!




저기 또 다른 섬이 보이죠??

이제는 저기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한강을 배경 삼아

먹을 수 있네요~~!!

오늘은 올해들어 최고 기온이어서 그런지

야외에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저도 더워서 안으로 들어가 봤어요.

안에는 아직 휑한 느낌이 드네요~~!

사람들도 별로 없고....



5월 28일에 세빛 랍스터, 세빛 돌체라는 레스토랑이

오픈한다네요~!

제 아내는 랍스터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다음번에 아내와 함께 와서 

랍스터를 먹고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아직 오픈 날짜도 안되서

들여다 볼 수도 없으니...



세빛섬이 운치있게 꾸며지고 있습니다.



세빛섬이라는 이름이 위에 제가 돌아본 세개의 섬을 일컫는 말입니다.

각각 섬마다 이름이 있는데,

제가 세심하지 못해 이름까지는....ㅎㅎㅎ



저는 차를 가지고 왔지만

뚜벅이를 위한 세빛섬 셔틀버스가 운영되네요~~!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오실 수 있으니, 

오실 때 미리 검색해서 오세요~!



세빛섬은 아직 정돈이 안되서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좋으니, 사진을 찍으며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요즘은 사진 찍는 재미에 빠져들어서

이런 사진들을 찍어 봤습니다.



세빛섬 옆에 서래섬이라고 있는데, 그곳이 왠지 남이섬과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보려고 했는데,

공사중이라 들어가질 못하네요~!


6월 30일까지 공사해서 들어가지 못합니다.


아~~!!!

오늘 오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달에 올꺼 그랬나봐요~~!



그래도 주변 사진들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저는 공사 다 끝난 다음에 꼭 와 봐야겠습니다.

정말 좋을거 같네요~~!





세빛섬에 오시면

서래섬에도 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7월 지나서....


전 그때 다시 한번 와보고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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