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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필요한 정보들/여행정보

세계 이색적인 카페와 베이커리 집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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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사업들로 인해 획일화가 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 특색과 특징들이 사라지고, 어디를 가든지 여기가 거기 같고, 거기가 여기 같은 느낌을 너무 많이 받습니다.

예전에는 홍대거리가 특색있고, 이색적인 공간이었는데 이제는 다른 곳과 별반 다르지 않은 곳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색적인 곳을 찾아 다니는 것이 또다른 취미가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바로 "세계 이색 카페와 베이커리" 입니다.

이제부터 세계 곳곳에 있는 이색 카페와 베이커리 집으로 떠나볼까요??? ㅎㅎㅎ




1. 일본 - 무민 베이커리 & 카페 (ムーミンベーカリー & カフェ)

 

 

 

 

어려분들은 귀여운 무민이라는 캐릭터를 알고 계신가요?? 무민은 핀란드에서 온 하얀 얼굴과 동글동글한 몸매로 인기가 있는 캐릭터인데,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아주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무민의 일본에서의 인기를 실감시켜주듯이 일본 후쿠오카 커넬시티에 베이커리겸 카페가 있습니다.

 

 

 

 

혼자 온다고 뻘쭘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곳은 혼자 온 사람들이 외롭지 않게 앞자리에 이렇게 커다란 무민 인형을 가져다 줘서 무민과 함께 까페를 즐기는 것 같이 느낄 수 있게 해준다네요~~!!

 

 

 

 

맛있겠죠?? ㅎㅎㅎ


 


2. 영국 런던 - Makers Cafe

 

 

 

 

겉모습만 봐서는 카페같이 보이지 않지만, 이곳은 Makers cafe라는 곳으로 까페 대부분의 데코 소품과 디자인을 3D 프린트로 해놓은 신 개념 까페입니다. 언뜻봐서는 인쇄소 같은데 그 이유는 3D 프린터 때문입니다. 커피를 사러 온 손님이라면 누구나 3D 프린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더해졌다고 하네요~! 런던에 가면 런던을 기념할만한 것들을 향긋한 커피와 함께 직접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3. 영국 - Ziferblat

 

 

 

 

영국에 조금 수상한 까페가 생겼는데, 이름은 ZIFERBLAT! 이름의 뜻은 시계라는 뜻이라네요~! 원래는 러시아에서 생긴 까페인데 영국까지 진출을 한겁니다. 이름이 시계인만큼,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실내에 시계가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시계가 많은 이유는 이곳은 1분당 돈이 계산되는 이색까페입니다. 돈을 엄청 낼것 같지만, 1분당 가격은 3펜스 (1파운드가 대략 100펜스 정도, 1펜스 =52.29원 정도 됩니다.)

 

 

 

 

1분당 3펜스씩 받는 이유가 있겠죠?? 내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공짜입니다. 직접 커피를 내려마실수도 있고 내려주는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이곳에 있는 비스켓, 과일, 야채 등 다양한 것들을 먹을수도 있고, 더 이색적인 것은 직접 가져온 음식을 먹거나 부엌에서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4. 호주 - Jury cafe

 

 

 

 

까페가 되기 전에 이곳이 어떤 곳이었을 것 같으세요~?? 이곳이 사실 예전에 교도소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까페 이름은 배심원단을 의미하는 'JURY' 라고 지었습니다. 교도소였던 느낌을 살린 어두운 색과 파스텔 톤의 알록달록한 삼각형들이 균형을 이루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샌드위치 및 맛있는 케이크 등도 함께 판매한다고 합니다. 정말 이색적인 까페가 맞죠??

 



5. 호주 - Flipboard Cafe

 

 

 

 

이곳이 이색적인 까페인 이유는 뭘까요?? 내부가 나무가 되어 있는 친환경적인 까페라서 그런가??
ㅎㅎㅎㅎ
이 까페의 매력은 자리와 구조에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까페와는 구조가 다릅니다. 형식 파괴!! 상식 파괴!!!
까페 안이든 밖이든 층마다 다른 형태와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층마다 다른 자리들을 가지고 있는 이 이색 까페에서 커피를 마셔보면 이색적인 체험이 될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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