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겨울을 겨울답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

겨울의 매력은 뭐니 뭐니해도, 하얀 설원과 추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을 원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을 위해 준비 해 봤습니다.

겨울을 더욱 겨울답게 느껴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볼께요~~!

1. 퀘벡 (Québec)

 

 

 

 

겨울이면 도시 전체가 겨울 왕국으로 변하는 도시인 퀘백인데요, 퀘백 시티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만 가면 아이스 호텔에 다다릅니다. 이곳은 사슴털로 씌워진 침대에서 잠을 자는 진정한 얼음 궁전에서의 생활을 즐길 수 있다네요~! 너무 추울까봐 걱정이라면 호텔 밖 자쿠지와 얼음 바에서 마시는 보드카 한잔으로 추위를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캐나다 퀘백은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다움을 지니고 있는 도시로 유명한데요, 퀘백에 가려면 겨울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화려한 겨울 축제로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이며, 그렇기에 눈과 얼음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겨울 밤에 즐기는 야간 퍼레이드라고 할 수 있겠죠~~??

2. 규슈 (九州, Kyushu)

 

 

 

 

겨울에는 뭐니 뭐니해도 온천이지 않을까요? 멋진 설경과 따뜻한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규슈가 아닐까요?? 이곳에는 일본 3대 미인 온천인 '그랜드 호요 온천'이 있고, 더불어 조용하고 여유롭게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료칸도 있습니다. 

 

 

 

 

가을 바람이 겨울 바람으로 바뀔 때가 되면 더욱 따뜻한 물 속에서 몸을 녹이고 싶을 땐.....출발~~!!! ^^

3. 그린델발트 (Grindelwald)

 

 

 

 

매년 1월 스위스의 그린델발트에서는 '세계 눈꽃 축제'가 열립니다. 설산의 장관과 더불어 열리는 눈꽃축제가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그린델발트의 축제는 설원 위의 조각품으로 유명합니다. 이 조각품은 유명 인사나 캐릭터 등 다양한 조각상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조각상까지 볼 수 있습니다. 

 

 

 

 

축제의 밤이 깊어지면 스위스 전통 음식 '퐁듀'를 먹으면서 함께 축하한다고 하는데, 추운 겨울 날씨에 하얀 눈꽃들을 보면서 따뜻한 치즈를 호호 불어먹다보면 겨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