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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아내와 함께한 저녁 데이트 - W52(브런치 카페 / 베이커리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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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습니다.

저녁식사는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그냥 집으로 오기 아쉬워서 커피 한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포에는 분위기가 좋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갔던 카페를 찾아가는 와중에 처음 보는 카페가 있길래 구경삼아 들어갔습니다.

W52 라는 생소한 이름의 카페를 들어갔습니다. 

W는 week 52는 1년 52주를 이야기하는 카페라 재밌기도 하고 의미도 있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주차장 한쪽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80년대 외국의 도시를 그린 듯한 레트로 풍의 느낌이 왠지 친근하네요~~!!

지금보이는 곳은 브런치 카페로 식사와 주류등을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저희가 간 시간에는 식당 마감을 진행하고 있어서 구경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보라색 계열을 좋아해서 그런지 조명이 마음에 듭니다.

자세히 보니 칵테일 바가 메인인 듯.... ㅎㅎ

카페 및 베이커리로 가는 길입니다. 원래는 2층도 운영하는데, 저희가 간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2층은 이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애견 동반 안내문이 입구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W52는 애견동반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혹시 애견동반카페를 찾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 아내는 강아지,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다음번에는 방문할 수 없을 듯합니다.

역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 베이커리가 많지 않네요~!

의자와 테이블이 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지만, 오래 앉아 있기엔 좀 불편한 느낌이네요~! 아마 2층은 좀 더 편안한 의자들이 있을 듯하지만, 확인하지 못해서....

시나몬 초코와 카페라떼를 따뜻하게 마셨습니다.

제 아내 때문에 애견 동반 카페인 W52로는 올 것 같지는 않지만, 새로운 느낌의 카페에 와서 제 아내와 연예하던 그때의 감정을 잠시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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