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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필요한 정보들

[스크랩]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알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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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외국인들은 언어 소통이 어렵죠? '외국인주민 서울통신원'이 도와드립니다. 통신원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우즈벡어 등 7개 언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외국주민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루 전에 신청하면 병원이나 관공서에 동행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문의: 02-2075-4180)

외국인주민들이 타지 생활하며 필요한 정보들을 손 안에서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들이 있습니다. My Seoul앱은 한국에 체류하거나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편의를 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 등으로 볼 수 있어 크고 작은 도움이 됩니다. 다산콜센터 앱도 외국인 상담이 가능하니 꼭 다운로드하세요.

낯선 한국에서 몸이 아파 곤란한 외국인근로자들이 있다면, 서울 외국인근로자센터를 비롯한 7개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무료진료를 해주고 있으니 일정을 참고해 방문하세요. 혼자서 아플 때, 외로움이 배가 되는 것은 누구나 똑같을 겁니다.

 

주관기관 진료일정 진료내용 연락처
서울외국인근로자센터 매주 일요일 내과, 한방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02-2632-9933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매주 2, 4주 일요일 내과, 치과 물리치료 02-2282-7974
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 연간 4회 (한방 10회) 내과, 외과 치과, 한방 등 02-911-2884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월 1회 한방, 정형외과 내과 02-2643-0808
금천외국인근로자센터 연간 4회 내과, 산부인과 02-868-5208
은평외국인근로자센터 연간 2회 건강검진 결핵검사 02-359-3410
강동외국인근로자센터 연간 4회 내과, 외과 한방, 치과 02-478-0126

 

서울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이라면 매년 모집중인 서울시청 글로벌인턴으로 일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번 방학은 이미 모집되어 지난 월요일부터 7주간의 활동을 시작했으니 다음 방학엔 꼭 기회를 잡으세요.

외국인뿐 아니라 한국인들에게도 언제나 즐거운 서울의 명소들, 함께 가볼까요? 얼마 전 한양도성 영문 홈페이지가 신설됐는데요. 역사가 살아있는 운치 있는 성곽길을 제일 먼저 소개해주고픈 마음입니다. 한국의 전통물품이나 기념품을 사고 싶을 때는 인사동이 제격이죠. 토요일마다 세종문화회관 뒤뜰에서 열리는 예술시장 소소에는 야외공연도 함께 열리니 구경거리가 많아 좋습니다.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한 107년 전통의 광장시장은 어떨까요? 한국에만 있는 먹거리와 독특한 시장문화에 신이 납니다. 호텔처럼 화려한 숙소보다는 추억이 될 만한 한옥체험살이까지 해보면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버릴 거에요.

한국의 화려한 밤거리를 보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가볼까요? 밤새도록 패션타운이 열려있어 쇼핑하기에 그만이죠. 게다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특별전시회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남산공원. 남산 타워를 돌아보고 내려와 이미 많은 분들에게 호평받은 국악당의 공연 '평롱'을 관람하거나 남산골 한옥마을의 평화롭고 멋진 풍광을 즐기면 더 좋습니다.

 

■ 알아두면 유익한 사이트
○ 서울특별시 한울타리
○ 서울글로벌센터
○ 서울시 공식관광정보

 

서울에서는 다문화 시대를 맞이해 향후 5년간의 외국인주민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세계적인 도시 서울을 꿈꾸며 다같이 잘 사는 다(多)가치 서울을 기대하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다문화 시대, 다 같이 일구는 가치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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