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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 일을 위해서 매일 청량리 전통시장을 가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이 비좁고,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 정신이 없습니다.
그런데, 전통시장을 가면 한가지 느끼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
새벽부터 열심히 사는 장사하는 사람들...
한푼이라도 아끼려고 전통시장에 나와 다니는 서민들...
때로는 가격흥정을 하면서 큰소리도 나고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떄로는 떨이로 주기도 하고, 때로는 먹어보라고 주는 과일 하나, 야채 하나....이런 것들이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북적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세련된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대형마트보다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요즘 사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나의 소소한 일상은 전통시장을 다녀온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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