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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청량리 전통시장에 갔다가 점심 때를 놓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다시금 옛날짜장과 왕만두를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점심을 짜장면만 먹는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정도로 제가 여기 짜장면과 왕만두 세트를 자주 먹습니다.
다른 것을 먹을까 했는데, 그다지 다른 건 안 땡기네요~~!!
그래서 또다시 짜장면과 왕만두를 시켰습니다.
저는 어김없이 청량리 전통시장에 있는 홍두께 손칼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선불로 계산을 하고 난 다음 잠시 기다리니 김치와 간장이 나왔습니다.
여전히 반찬은 무조건 김치 하나 나오네요~~ ^^;
짜장면과 왕만두가 나왔네요~~!
모락 모락 김이 나오는게 지금 막 찌고, 만든 음식 같네요~~!!
짜장면은 어릴 때 먹던 옛날 짜장 같네요~!!
저 정겹게 보이는 완두콩 데코레이션은 1980년대를 회상하게 만듭니다.
면은 직접 뽑은 면이라 굵기가 다 다른데, 쫄깃한 맛은 있습니다.
왕만두는 약간 느끼한 맛이 있는데, 간장소스에 식초가 들어가 시큼한 맛이 느끼한 맛을 희석시켜줍니다.
어쨌든 오늘 점심은 또다시 짜장면과 왕만두로 해결하고는 오후 일을 마쳤습니다.
옛 생각에 젖어들게 만드는 청량리 전통시장입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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