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하스웰로 구입하고, 로직을 깔고 나니 이제는 연동하는 일만 남았네요!!
그래서 이제 설치해 봅니다!!
설레이는 이 마음을 어떻게 하나요~~??? ㅎㅎㅎㅎ
미디인터페이스 기능도 함께 하고 있으니 제가 가지고 있는 신디 사이저와 연결합니다. 건반쪽 미디단자에는 OUT로,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는 IN단자로 연결합니다. 그 반대로도 설치는 해야 하지만, 지금 당장은 로직 안에 있는 가상악기로만 작업을 당분간 할 예정이라 연결은 하지 않습니다.
모니터 스피커로는 MAIN OUT단자에 연결합니다. 왼쪽끝에는 USB연결단자가 있죠??
연결하고 맥북에 연결하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신디사이저는 야마하에서 나온 MOTIF ES 8입니다.
이 악기!! 제가 산 악기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명기입니다.
신디사이저 중에 명기라고 불리는 악기는 몇개 없는데, 이 악기 괜찮습니다.
음원부터, 라이브에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잘 빠졌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건반위에 올려놓고 보니 뭔가 있어 보이죠??
제 개인적으로 맥북 프로 레티나와 야마하 모티프와 왠지 잘 어울립니다. 색깔에서 느낌에 이르기까지....ㅎㅎㅎㅎ
그래서 제가 자꾸 맥북프로가 끌렸나봅니다.
그런데 지금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USB 1.0버전이라 USB 3.0단자만 있는 맥북 프로에 직접 연결하면 연동이 안됩니다.
맥북이 인식을 못하니깐요.
그래서 USB 허브를 중간에 연결했습니다.
이 허브, 자세히 보시면 사람 모양처럼 생겼죠???
사실 제 개인적 취향은 아닌데, 연결하고 보니 재미있네요!!!
좀 번거롭지만, 허브를 중간매체로 하여 맥북 프로에 연결하였습니다. ㅎ
로직을 열었습니다.
로직 프로 X!!
이거 다운 받느라, 약 24만원 결제 비용에 약 8시간 정도 내려받기 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사실 8시간까지 걸릴게 아니었는데, 저희 집 와이파이 상태가 안좋아서 고생좀 했습니다.
어쨌든 깔아 놓고 열어보니, 이제 왠지 뮤지션이 된 느낌이 드네요!!
일단 아주 간단하게 제가 작곡한 곡을 가이드 해 보았습니다.
잘되네요~~!! ㅎㅎㅎ
앞으로 로직을 어떻게 익히고 작곡을 어떻게 했는지, 그리고 편곡과 녹음을 어떻게 해 나가는지 틈나는대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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