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레코딩을 하려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했습니다.
PreSonus에서 나온 Audiobox를 구입했습니다.
25만원 정도 주고 구입했습니다.
Audiobox USB 1.0버전인데, 지금은 Audiobox USB 2.0버전도 있습니다.
USB 2.0버전은 요즘 나온 USB 3.0과 호환이 가능한데, USB 1.0은 3.0과 호환이 안된다네요!!
저는 맥북 프로 레티나 하스웰 13인치를 구입했습니다. 맥북 프로 레티나는 USB 3.0단자라 호환이 안되서, 개인적으로 USB 허브를 사용했습니다.
윗 단계를 사려고 했더니 매장에 계신 분이 말씀하시길 약 7-1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USB 버전만 다르지 성능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하셔서 일단 1.0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외장박스입니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아쉬운 건 한글판이 없습니다.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필요없어 읽어보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필요하겠지만요....ㅎㅎㅎㅎ
USB 케이블입니다.
개봉하고 난 후 드디어 드러난 본체입니다.
사실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제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홈 레코딩이라 가슴이 두근두근....ㅎㅎㅎ
드디어 드러난 본체...
사실 기대한 것만큼 대단해 보이진 않더라구요...
이제 이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제가 가진 건반위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앞 부분에 케이블을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는 단자입니다.
다양하게 레벨도 있구요...
콘덴서 마이크도 사용할 수 있도록 48V 전원단자도 보이네요!!
전원 케이블은 없습니다. USB를 꽂으면 컴퓨터에서 전원을 공급받아서 켜집니다.
CD가 두개 들어있습니다!
1개는 드라이브 설정 CD이고, Studio One이라는 CD는 PreSonus 회사에서 만든 홈 레코딩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맥북 프로 레티나를 구입했으니 로직X를 사용하니, 이 CD는 필요가 없습니다.
이 프로그램도 직관적으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큐베이스나 로직을 구입할 수 없는 분들은 구입하시면 이 프로그램으로 좀 익숙하게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봉을 하니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앞으로 홈 레코딩에 대한 포스팅을 구체적으로 올려보도록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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