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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필요한 정보들/여행정보

오사카 여행할때, 먹어보는 돈까스와 덮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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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음식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스시'입니다. 초를 넣어 만든 밥알 위로 싱싱한 생선회를 얹어 먹는 '스시'는 생각만 해도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스시는 비싼 음식에 속하는데,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거든요. 배부르게 먹을려면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여행을 하는데, 왠만한 사람 아니고서는 비용 때문에 스시를 먹기엔 부담스러울 때, 가볍게 식사를 하기 가장 좋은 메뉴가 바로 덮밥과 돈가스입니다. 바삭한 튀김 속 숨어 있는 부드러운 고기와 함께 밥을 먹으면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오사카를 여행하다가 먹어보는 돈가스와 덮밥집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돈까스 KYK 한큐삼번가점

 

 

 

 

 

바삭바삭한 튀김 옷을 베어물면 나오는 진한 육즙이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합니다. 밥, 양배추 등의 밑반찬은 무료 리필이 가능한 것이 이 집의 자랑입니다. 더군다나 주유 패스로 할인까지도 받을 수 있는 곳이니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특히나 런치 타임에 제공되는 푸짐한 세트메뉴를 추천해 드려요~! 가격은 1000엔 정도???

 

 



2. 텐로쿠식당, 텐로쿠 쇼쿠도우

 

 

 

 

 

 

오사카 주택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이 맛집은 다양한 가스 외에도 스키야키 세트, 나베 정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보다는 주로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러면 이 집이 전통이 있는 맛집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3. 키무카츠

 

 

 

 

 

우리나라에서 방송하는 '식신로드'에서도 소개 된 적이 있는 집입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꼭 주문하는 메뉴는 '밀푀유 돈가스!' 밀푀유 돈가스는 고기를 얇게 썰어 수 십겹으로 겹쳐 요리한 돈가스로, 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메뉴입니다. 곁들여 나오는 산더미 같은 양배추도 마음에 드실 겁니다.

 

 


4. 야요이켄

 

 

 

 

 

일본 정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체인점인 야요이켄은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늦은 밤에도 출춣할 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밥과 국물요리를 주로 하고, 배가 많이 고프면 미소나베나 함바글르 주문할수도 있습니다. 

 



5. 닛폰바시 이치미젠

 

 

 

 

아기자기한 밥 공기에 따끈한 밥과 아기자기한 덴뿌라(튀김)이 솔솔 올려져 있는 텐동을 보면 사진을 찍어 SNS에 자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겁니다. 이곳은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 나라 방송에서도 몇 차례 소개된 곳인데, 특히 '식신로드'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정준하씨가 일본 아내를 얻었기 때문에 일본 음식에 더욱 일가견이 있는 것 아닐까요?? 


 



6. 마구로쇼쿠도-츠루하시

 

 

 

 

츠루하시 시장의 명물인 참치덮밥입니다. 보통 덮밥이라 하면 육류를 올리는 것이라 생각할 텐데, 이곳의 덮밥은 참치회를 올려먹는 일종의 회덮밥입니다. '하후동'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요리는 생 참치회와 구운 참치회를 함께 올려 만드는 것이라 매일 소량만 준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맛을 보고 싶으시다면,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7. 만제

 

 

 

 

 

일본 맛집 사이트인 <타베로그>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집입니다. 우메다나 난바 등 중심가에 위치한 가게가 아니라, JR철도를 타고 30분 정도 가야 하는 곳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최고의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현지인들에게도 매우 유명해서 항상 Waiting이 있습니다. 오픈은 오전 11시 30분부터이니 그 시간에 가보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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