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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필요한 정보들

야채를 신선하게 오래 냉장고 보관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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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구입하고 난 다음 냉장고에 넣으면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것이라고 대부분 주부님들이 생각하실 겁니다.


요즘 냉장고 제조사들은 신선칸을 따로 만들어 야채를 오래 보관 할 수 있다고 광고합니다.


냉장고 신선칸에 무조건 넣는다고 야채가 오래 보관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야채를 신선하게 오래 냉장보관하는 방법입니다.



1. 피망


피망은 색이 짙은 것을 사서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2. 콩나물


콩나물을 다듬은 다음 지퍼백에 넣고 난 다음 작은 구멍을 한개 뚫어서 냉장보관합니다.

콩나물은 금방 시들기 때문에 1~2일 안에 다 먹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 시금치


시금치를 살짝 데쳐서 축축하게 젖은 신문지로 싼 다음 비닐 랩으로 싸서 냉장 보관합니다. 신문지가 마르지 않게 가끔씩 물을 뿌리면 적당한 수분과 통기로 일주일 정도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4. 고추



깨끗이 씻은 뒤에 지퍼 백에 넣어 냉장보관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쓰시면 됩니다.



5. 오이



신문지로 싸서 야채실에 두면 일주일 이상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하면 좋습니다. 오이는 수분이 90%이상이기 때문에 그대로 냉동하는 것보다는 소금으로 문질러서 물기를 충분히 짜낸 다음 냉동하면 좋습니다. 또는 감자샐러드처럼 조리해서 냉동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달 정도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6. 단호박



단호박을 통째로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썰면 꼭지부터 상하기 시작합니다. 씨를 없애고 심을 오려내고 난 다음 종이 타월을 채운 뒤 폴리 주머니에 넣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7. 당근



손질한 당근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어두면 15일에서 한달정도 두고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8. 무



잎을 다른 뒤에 폴리 주머니에 넣어 야채실에 보관합니다. 무청은 데쳐서 잘게 썰어두었다가 국이나 볶음에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9. 양배추, 양상추



양배추와 양상추는 칼로 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뜯어서 쓰고 남은 것은 폴리 주머니나 비닐 랩으로 싸서 야채실에 보관합니다. 맨 처음 겉잎 한 두장을 벗겨내 버리고 속잎만 쓰는데, 떼어낸 겉잎을 버리지 말고 두었다가 요리하고 남은 것을 겉잎으로 싼 다음 비닐 랩으로 꽁꽁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겉잎을 버렸다면 비닐 랩으로 빈틈없이 잘 싸서 보관합니다.



10. 버섯



주름이 있는 쪽을 위쪽으로 놓고 냉장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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