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커피 매니아라고 할 정도입니다...
안 먹어 본 커피가 없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안먹는다는 에스프레소까지.....ㅎㅎㅎ
그런 저에게 제 동생이 돌체 구스토 캡슐 커피포트를 선물했습니다...
사실 기능이 별거 없습니다!!
물 공급통이랑, 캡슐을 넣는 곳, 물 종류(따뜻한 물, 차가운 물)를 선택할 수 있는 레버, 컵을 놓을 수 있는 받침대...
뭐 이 정도입니다...
기능은 정말 단순합니다...
물을 담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처음에는 빨간 불이 들어오다가 파란불이 들어오면 레버를 당겨 커피를 내리면 됩니다.
여기다가 캡슐을 넣고 커피를 내리면 됩니다. 뭐 간단하죠~~!!
그런데, 문제는 물을 어느 정도까지 내려야 할 것인가가 커피맛을 좌우합니다.
커피를 내릴때마다 우리 아들이 자기가 직접한다고 달려듭니다!!
재미있나봐요~~!
여기 찍힌 모델 손이 바로 우리 아들입니다.
이렇게 초록색불이 들어오면 레버를 당겨 물을 내리면 됩니다.
지금 제가 먹는 커피는 카푸치노라 먼저 우유캡슐을 내리고, 커피원액을 나중에 내리면 됩니다.
이렇게 두개 캡슐을 함께 한잔으로 내리는 겁니다!!
아래보시는 바와 같이 커피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종류별로 취향대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희 집은 일단 3종류를 사서 먹고 있습니다.
한 박스에 캡슐이 총 16개 들었습니다. 한개 캡슐로 먹을 수 있는 커피가 있고, 두개 캡슐로 먹을 수 있는 커피가 있습니다.
한 박스당 9,900원이니, 계산해 보면 한개당 620원 정도 나옵니다. 두개 캡슐로 먹는다고 해도 1240원 정도 나오니 시중에 마트에서 파는 커피값이랑 별반 차이가 안 나옵니다!
커피를 내릴 때 그 커피 향이 집에 퍼질 때면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왠지 집이 곧 카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너무 좋더라구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에는 좀더 맛난 커피를 먹는 방법에 대해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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