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과의 추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격적인 아들의 첫 편지 우리 아들은 말이 조금 느립니다. 그것 때문에 제 아내는 많이 힘들어했었구요.저는 걱정스럽지 않았지만,제 아내는 저와 관점이 다르고,특히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힘들어했습니다. 그러다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과 걱정을 덜어내고 있는 그 시점에우리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그림편지를 가져왔습니다. "저를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엄마 아빠 사랑해요!" 삐뚤빼뚤한 글씨로 한 글자 한글자 써내려간 아들의 글씨와대충 그린 것 같은 아빠와 엄마와 자기 자신을 그린 그림이어찌나 대견하던지.... 물론 이 내용을 어린이집 선생님이 불러주고아이들이 쓰게 했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 편지를 또박또박 읽어주는 아들을꼬옥 안아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태어나 줘서 고마워.내 아들이어서 고마워.사랑한다! 아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