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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의 폭로기사로 '이재명은 사퇴하라' 운동에 진실공방으로 번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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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뜨거운 키워드가 '이재명은 사퇴하라' 입니다.

 

점심때쯤 관련 포스팅을 썼는데, 조금 지나니깐 실시간 검색어에 공지영, 김부선, 주진우 키워드가 떴길래 찾아봤습니다.

 

 

 

특히 공지영 작가의 이름으로 키워드를 찾아보니,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씨의 문제에 있어서 주진우 기자가 중간에서 해결한 것에 대해 양심고백을 한 것이었습니다.

 

예전 주진우 기자와 함께 이동할 때,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씨와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고, 그에 대해 문재인 지지자였던 자신이었지만 자신이 좋아했던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실망스러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주진우 기자와 김부선씨의 통화녹취록이 공개된 이후, 공지영 작가는 이대로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양심고백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친하게 지내는 주진우 기자의 침묵에 대해 언급하고, 자신의 지금 행동이 주진우 기자와의 친분을 망칠 수도 있지만 진실을 밝히는게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검증에 대한 잣대가 점차 예리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부터 나오는 기이한 이재명 사퇴 압박은 촛불혁명으로 깨어나고 있는 집단지성의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명박근혜를 비롯해서 지금 계속 벌어지는 고위공직자들의 문제는 더이상 대한민국 국민들이 침묵할 수 없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공지영 작가의 양심고백까지 나온 이상, 이제는 이재명 후보측과 다수 국민들과의 진실공방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왠지 정봉주 미투운동 사태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는 것 같네요~!

 

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

이재명 후보가 밝힐 문제와 해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고, 인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하루빨리 인정해야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면에 뭔가가 더 있을 것 같아 판단은 유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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