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까기가 되어버린 안철수 - 선거운동으로 내거티브 공방만 하네!!

안철수현상에서부터 시작된 안철수의 정치행보는 항상 '새정치'였습니다.

 

새정치가 어떤 거냐고 묻는 언론과 국민들에게 구태정치를 타파하는 거라면서 항상 기성 정치인들을 향한 내거티브 공방을 시작했습니다.

 

 

안철수 서울 시장후보는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정책과 정치신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정치인들을 향한 내거티브 공방만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정치행보는 정당깨기 고수, 독단적인 정치행보로 자신이 비판하던 정치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설마 설마 하면서 지켜보던 국민들은 지난 19대 대선을 계기로 지지를 철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바른정당과 국민의 당이 합당하면 지지율이 오를것이라며 합당하더니 밑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서울시장후보로 나서면서도 자신이 양보해서 서울시장했던 박원순 시장을 맹공하고 있지만,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답보상태일 뿐입니다.

 

오늘 6월 11일에 긴급기자회견을 안철수 서울시장후보가 열었는데, 기자회견 내용을 보니 모두까기가 되어 버린 안철수만 있었습니다.

 

원조 모두까기인 진중권 교수는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용은 직접 듣고 판단해 보세요~~!!

 

 

 

이제 안철수의 정치생명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안초딩이란 별명이 상징하는 것처럼 안철수 후보의 조급함과 답답함 때문에 예전 국민 다수의 지지를 받던 안철수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이후 정계은퇴를 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