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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YTN 토론회에 나온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의 '이부망천' 발언으로 6.13 지방선거판도가 굳히기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부망천이란 정치 신조어를 발생시킨 건 목동에 사는 사람이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말 때문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정태옥 '이부망천' 발언으로 인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4번이나 절을 하면서 잘못했다고 선거유세를 다녔다는 뉴스가 흘러나올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천과 인천에 사는 사람들의 감정을 건드린 것이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 수록 이혼한 사람, 파산한 사람을 비하한 것이라고 전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서 장제원 대변인을 넘어 정태옥 대변인의 막말을 일삼는 것은 결국 자유한국당의 기본적 사유와 가치관이라고 봅니다.
하긴 나경원 의원 보좌관의 녹취록을 보면 일개 보좌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의원과 당대표는 오죽할까 생각합니다.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을 어떻게 보는지 확실해 졌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이후 2년 후 총선때 자유한국당은 선거를 통해 심판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새롭고 깨끗하고 정직한 보수가 빨리 나타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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