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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칼럼쓰기

런닝맨) 전소민의 여배우 이미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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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여배우라는 직업군은 이미지가 망가지면 안됩니다.

 

특히나 신비주의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런 선택은 Top 배우가 되었을 때, 먹히는 전략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배우라는 직업상 한번 이미지가 굳어지면 벗어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여배우는 예능에 나오더라도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키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래서 많은 여배우들이 선뜻 예능에 나가지 못하는 거죠~!!

 

 

 

그런데, 이런 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던진 여배우가 있으니, 런닝맨의 전소민입니다.

 

런닝맨에 나왔을 초기에는 돌+아이, 돌소민으로 불리면서 엉뚱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수많은 별명부자로 등극했습니다.

 

특히나 의성어 부자가 되었습니다.

 

드릅소녀라는 별명은 강한나가 럭셔리, 몸서리 패키지를 놓고 경쟁하던 때에 밝힌 사건으로 드릅(?) 소녀가 되었습니다.

 

 

 

이건 흔히 방송에서 방귀를 튼 사건을 예능으로 승화시킨 에피소드입니다.

 

 

 

전세바리 1주년 특집에서는 30분동안 가만히 있기를 하고 있을 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벌칙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탄산음료인 사이다를 먹고 난 다음 트림을 방송에서 튼 여자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털털한 전소민의 모습이 오히려 여배우라는 이미지를 넘어서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여배우의 이미지를 포기하면서 더 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으니, 머지 않아 여배우로서도 폭 넓은 연기를 펼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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