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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동에 있는 롯데 백화점 앞에는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그 횡단보도를 출근하면서 빨간불이기에 정지해 있었습니다.
5차선정도 되는 곳에 저도 맨앞에 서 있었는데, 1차선에 승합차가 정지선을 바퀴가 밟고 넘어가 있었습니다. 다른 승용차들은 정지선에 제대로 서 있었구요.
파란불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싸이렌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더니, 경찰차가 승합차 옆에 붙더니 스피커로 뭐라 한마디 하더라구요.
승합차 운전자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자, 갑자기 승합차를 길가 끝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승합차 운전자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한 거 같은데, 승합차 운전자가 움직이지 않자, 단속하더라구요...,후덜덜덜....
요즘 정지선 위반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한다더니....
혹시, 정지선을 넘어가시더라도, 경찰차가 오면 조금 뒤로 물러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경찰이 한번에 단속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퀴가 밟은 것 정도는 말이지요...
그러나 경찰이 경고하는데도 움직이지 않고, 무시해버리시면 경찰도 감정이 있는 인간이니, 감정적으로 대처해 버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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