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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자숙의 시간대신 싱크탱크 사무실에 나타난 안철수의 끝없는 정치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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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실시간 검색어에 ‘안철수’ 란 글자가 보이더니, 제 블로그 유입에도 ‘안철수’ 란 검색어란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대선과 6.13 지방선거 패배를 돌아보고 자숙하기 위해 독일로 떠난다고 했던 안철수가 싱크탱크가 있는 사무실에서 기자를 피해 비상계단으로 도망가는 영상이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얼마남지 않은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안철수가 미리 손쓸려는 거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안철수란 이름이 검색되면서 함께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이준석 당대표후보입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후보로 나선 이준석에 대한 안철수의 견제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품는 건 안철수와 이준석의 악연 때문입니다.


 

노원병 국회의원을 놓고서 그 당시 새누리당과 새천년민주당 후보였던 이준석과 안철수의 대결을 시작으로 바른정당과 국민의 당이 합당을 해서 바른미래당이 되고 난 다음 6.13 지방선거에서 노원병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경선 문제로 선거영입위원장이었던 안철수와 당시 노원병 후보였던 이준석과의 갈등설이 증폭되었습니다.

 


 

이제 바른미래당 당대표를 뽑기 위해 전당대회를 준비하는데, 갑자기 자숙하겠다던 안철수가 소리소문없이 씽크탱크가 있는 사무실에 갔다가 제보를 받고서 사무실을 지키던 기자를 만나게 되고 그 와중에 급하게 안철수는 그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때 국회의원 동료였던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장례식에도 나타나지 않은 안철수가 독일에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갑자기 서울 한 사무실에 나타났다니 많은 의혹과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는 정치 욕심을 버릴 수가 없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손학규 전 대표의 토굴로 들어간 것처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날때까지 자숙하면서 여의도와는 멀어진 느낌을 대중에게 줘야 하는데, 안철수는 말로는 정치에 욕심이 없다고 하지만, 결코 여의도를 떠나지 않고 기웃거리는 모습을 보면 정치에 엄청난 욕심이 있습니다.


 

왜 이번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 안철수는 왜 신경을 쓸까요??


 

그건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가 내년 총선에 내보낼 후보 지명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바른미래당에서 점차 지분을 잃어가는 안철수는 만약 이번에 당대표가 행여 이준석이 되버리면 내년 총선에 출마했다가 3년후에 있을 대선에 나가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안철수와 유승민이 노리는 건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다시한번 국회의원이 되고, 당에서 유력후보가 되서 다음 20대 대선후보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요인이 바로 이번 전당대회입니다.


 

그러다 보니, 안철수는 다시 조급해 진 겁니다.

그래서 암행해서 싱크탱크 사무실을 비롯해서 뒤에서 뭔가 움직이려다가 기자에게 덜미를 잡힌 거죠~!!


 

대통령감이라고 하면 적어도 배포가 있어야 하고, 국민을 비롯한 다수의 사람들에게 마음을 얻어야 하는데, 안철수의 모습을 보면 초딩이라는 별명이 정확하게 맞아 들어갑니다.


 

아직도 안철수에게 기대를 거는 국민들이 있겠지만, 안철수에게 대한민국을 맡기면 남자 박근혜로서 제2의 국정농단 사건이 벌어질 것이고,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추락할 것이 뻔합니다.

 


이명박은 대한민국을 자신의 사업체로 알았고, 박근혜는 대한민국을 자신의 사랑방으로 알았고, 안철수는 대한민국을 초등학교로 알고 있습니다.


 

끝없는 정치욕심을 가진 안철수는 이제 정계은퇴를 해야 합니다.

계속 정치를 하면 대한민국은 또다시 불행해 질것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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