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민이 쓰는 정치칼럼

자유한국당이 토론에서 취하는 자세는 침대토론

반응형

자유한국당이 국민여론과는 반대인 내용을 주장할 때, 토론회에서 취하는 자세는 침대토론으로 끌고 가는 겁니다.

 

토론이라고 한다면, 자신의 주장을 팩트와 논리로 무장해서 토론에 임해야 하는데 자유한국당은 그저 무작정 우기기만 합니다.

 

 

 

제가 침대토론이라고 명한 것은 축구에서 꼭 이란이 보여주는 모습과 똑같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침대토론에 앞장서는 자유한국당 의원은 크게 3명입니다.

 

김성태 의원, 장제원 의원, 나경원 의원입니다.

 

 

 

김성태 의원은 혼수성태란 별명처럼 이상한 자신만의 주장을 펼치는데, 거기에 웃기지도 않은 말장난 개그까지 섞어가면서....

 

그래서 듣다보면 속이 터집니다.

 

 

 

두번째로 장제원 의원입니다.

 

장제원 의원은 특유의 비야냥 대는 말투로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면서 상대방이 말할 시간까지 다 써버리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나경원 의원입니다.

 

나경원 의원은 특유의 느린 말투로 상대방이 말을 하더라도 귀를 닫고 자기 말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 심재철 의원이 불법으로 취득한 자료로 청와대 업무추진비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에 관련된 토론을 보다보면 자유한국당의 침대토론이 또다시 보이네요~!

 

 

더불어 민주당에서 반박하는 심재철 의원이 국회부의장 시절 쓴 업무추진비와 특수활동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것에는 또다시 자유한국당은 반발하네요~!

 

이번 심재철 의원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내용공개는 오히려 자유한국당이 국민 여론에 타격을 받겠네요~!

 

그동안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보면 왜 꼴통보수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습니다.

 

1년 6개월 이후에 있을 총선에 자유한국당이 어떻게 국민들에게 심판 받을 지 궁금해집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