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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쓰는 정치칼럼

나경원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은 근거도 없이 주장만 하는 좀비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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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진행된 운영위원회에서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다가 다시금 블로그 글을 쓰게 만드는 자유한국당의 무논리, 무대포, 좀비주장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김태호 특감반에 대한 논쟁으로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넘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정치공세를 쏟아부었습니다.

15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이 내용을 전체보지 못하고 필요한 부분을 돌려봤습니다.

예전 드루킹 문제를 비롯해서 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것을 보면 팩트확인은 하지도 않고 일단 주장부터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언가를 주장할때는 근거가 있어서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근거와 논리는 무시되고 무조건 소리만 질러대면서 자기 주장만 외쳐대는 자유한국당을 보면 좀비정치가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근거와 논리가 너무 빈약하니깐 근거와 논리로 반박하는 이야기를 원천적으로 막고 자기 주장만 하고 자기가 질문하고 답하려고 하면 막아서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두주자는 나경원 원내대표입니다.

예전 토론에 나온 나경원 의원을 보면 고구마 한 보따리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을 매번 들었습니다.

 

아니 그냥 자유한국당에서 나온 의원들은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좀비 정치가 다시 살아날까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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