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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쓰는 정치칼럼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총리의 투샷은 자유한국당이 도로 친박당이 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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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경원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가 되었습니다.

다음달에 있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보수진영에서 다음 대선예비주자 중에 지지율 1위라는 명분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입당하면서 잡힌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 총리의 투샷을 보면서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했습니다.

거기에 기자들의 질문에 황교안 전총리의 유체이탈화법을 들으니, 예전 박근혜 대통령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토론에 나오는 나경원 원내대표도 전혀 논리적이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유체이탈화법을 보는 것도 답답한데, 황교안 전총리는 거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별반 다르지 않은 유체이탈화법을 들으니 자유한국당에서 느껴지는 친박의 냄새가 나네요~!

 

이로써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에 무조건 태클을 거는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셈입니다.

언론에 나오면 소리만 지르는 장제원 의원을 필두로

다른 사람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나경원 의원과

유체이탈화법을 통해 외계어를 구사하면서 의전만 좋아하는 황교안 전총리,

원조 친박인 김진태 의원과

친일세력 앞잡이 같아 보이는 이은재 의원 등등

 

정말 막강한 파워네요~!

 

만약 자유한국당이 다음 총선에서 선전한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준 낮음을 보여주는 꼴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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