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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쓰는 정치칼럼

황교안이든 김진태가 당대표가 되든 자유한국당은 Endgame(가망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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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관한 수많은 논란과 부정적인 이슈만을 낳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김진태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개최한 공천회에서 나온 5.18 망언으로 인해 온 국민적 분노가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조선TV를 제외한 보수언론들조차 5.18 망언들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여기에 TV토론회에 나오는 황교안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관련된 발언등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황교안은 남자 박근혜, 박근혜 아바타라고 불렸었는데, 결국 이번 전당대회에서 보여준 모습이 박근혜 아바타일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여전히 강성친박을 등에 업고 강성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지역구인 춘천에서 김진태 반대집회를 열까요??

 

아무리 오세훈이 노력한다고 해도, 결국 황교안의 독주에 김진태의 추격전 양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간다면 자유한국당은 다음 총선에서 지역정당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권은 꿈도 꿀 수 없는 정당이 되어버리는거죠~!!

 

더군다나 대한민국의 슬픈현실은 건전한 보수정당이 없다는 것입니다.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의원은 자유한국당과의 합당을 생각하는 듯한 발언을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한국당은 극우정당으로 기울어가며, 보수 정당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자막에서 오역이었던 Endgame을 가망이 없어라고 번역한 대한민국 최고(?)의 번역가가 생각나네요~!

 

자유한국당은 이대로 간다면 정말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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