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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쓰는 정치칼럼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의 언론 죽이기-MBC 탄압이 다시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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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과의 기적의 48초 만남을 하고 난 다음에 단상에서 내려오면서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를 비하한 것 같은 이야기가 공동 기자단의 카메라에 잡혀서 온 국민이 영상과 음성으로 확인했습니다.

구글 이미지 첨부

이 일이 있고 15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 김은혜 홍보 수석이 나와서 해명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구글 이미지 첨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라고 해명했고, '이 새끼'는 미국 의회가 아니라 한국 야당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하하하!!!

출처 : Pixabay

지나가던 고양이가 웃겠네요~~!! 

출처 : 구글 이미지

배현진 의원은 대통령실과 김은혜 홍보 수석이 인정한 욕설은 아예 없었고, 바이든이 아니라 '말리믄' 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든'과 '날리면'이 언어학적으로 비슷한 발음 자체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자, 이제는 국힘당에서 '날리면'이 아니라 '발리면'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이런 문제는 대통령이 사과하면 끝날 문제입니다. 직접 사과가 불편하다면 대통령실에서 실수를 인정하고 유감을 표시하면 끝날 문제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오히려 먼저 방송한 MBC를 타켓으로 하는 발언으로 수사를 지시하는 것 같은 뉘앙스로 이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자신이 내뱉은 '비속어',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없고, 오히려 진상규명하겠다고 말하다니....

이 말은 MBC를 탈탈 털어버리겠다는 말로 들리는데....

이명박 대통령 때 MBC를 탈탈 털어버린 것 같은 기시감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출처 : 구글 이미지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은 70-80년대 사고방식으로 다시 돌아가려는 걸까요??

출처 : 구글 이미지

'자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왜 언론 자유를 탄압하려는 걸까요?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 자신들의 '자유'만 중요하다고 주장하지 말고, 보편적인 '자유', 특히 언론의 자유를 보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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