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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편향적인 네이버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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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기득권자들과 지지하는 사람들은 이번 세월호 사건을 통해 언론플레이, 선동하는 세력들이라면서 '진실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좌파로, 종북세력으로 몰고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6.4선거에 여당인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에 대한 지지도에 영향을 미칠까봐 상당히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몇몇 인터넷 뉴스 및 1개의 종편방송에 대해 '여론몰이 하지 마라', '편향적인 뉴스를 배제하라'등의 수많은 질타를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포털사이트의 '갑'이라고 하는 네이버에서는 여당 밀어주기, 야당 죽이기 작업이 시작되었네요...

 

한번 보세요~~!!

 

 

 

 

 

 

 

2014 지방선거 후보에 대해서는 6월 4일까지 연관검색어 자동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네요....

그레서 야당쪽 인사인 박원순, 김진표 후보에 대해서는 이런 문구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여당쪽 인사인 정몽준, 남경필 후보에 대해서는 연관 검색어 자동기능이 작동하네요....

 

와~~~!!

대단한 네이버입니다...

예전에 "네이버의 두얼굴: 네이버는 어떻게 우리를 지배해 왔는가"라는 책을 서점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증명하던 것이 바로 네이버의 '검색'기능의 조작과 '실시간 검색어'의 조작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6.4 선거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벌어지네요~~!!

 

네이버는 검색이라는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을 교묘히 이용하는건가???

 

네이버 블로그를 좀 운영해보고 안 사실이, 그놈의 '저품질 블로그'라는 것이 네이버에서 상당히 두려운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블로그가 한참 탄력을 받았을 때, 일일 방문자가 3,000에서 아주 많게는 5,000명까지 들어오다가 이제는 10분의 1 정도 들어오는 것!!

그런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 이후에 열심히 블로그 글에 신경을 많이 써도 안되는 현실.....ㅠ.ㅠ

 

그래서 티스토리로 옮겨왔거든요....

 

이번 네이버 검색기능에 대해 여당과 그 지지자들은 아무 말 안하네요~~~!!

그렇겠죠!! 이익이 있을테니...

 

그렇다고 제가 야당쪽은 아닙니다...

 

정치엔 그다지 관심이 없다가,이번 세월호 사고를 보면서 너무 답답해서 글을 쓰다 보니, 좀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이번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제게 일어난 가장 큰 소원은

'그저 진실을 알고 싶다'입니다....

 

조작된 어떤 여론이나 언론이 아니라 순수한 팩트들을 보고, 듣고 나서 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소망이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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