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량리 전통시장에서 추억과 함께 설렁탕을 먹다... 오늘도 일 때문에 물건을 사러 청량리 전통시장에 들렀다가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일을 하려다 보니, 배가 고파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할 듯 해서, 끼니를 해결하려고 청량리 전통시장을 배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청량리 전통시장 근처에서 먹을 데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전통시장 골목을 들어가니, 식당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음식 종류도 다양하구요. 한정식에서부터 냉면집까지... 골목길을 들어가서 보니, 양평해장국집 간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거기에 설렁탕 전문집이라고도 붙어있더라구요. 제가 어릴 때부터 설렁탕, 도가니탕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특히나 어머니가 오랜시간 우려낸 사골국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적어도 12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국 말이지요...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그 맛~~~.. 더보기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