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 박근혜 게이트로 시끄러운 대한민국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사퇴 및 탄핵을 외치며 촛불시위를 매주 토요일 마다 광화문에서 열고 있습니다.
200만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광화문을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서 촛불시위를 했습니다.
이번 촛불시위를 기점으로 야 3당과 비박세력들이 탄핵소추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를 기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이후 탄핵 논의는 멈추고, 질서 있는 퇴진(?)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합니다.
더군다나 비박에서는 대통령 3차 담화 이후 탄핵 진행을 멈추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위해 청와대 앞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결단하지 않고, 국회로 자신의 거취를 떠넘기고 나 몰라라 합니다.
새누리당 친박 지도부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며, 오히려 큰 소리 치며 저렇게 버티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비박들은 자신들의 욕심에 따라 탄핵 찬성에서 벗어나 정치적 행보(예를 들면 개헌)를 하려고 합니다.
야당들은 국민들이 칼자루를 쥐어 줬는데도 불구하고 각 당의 이익을 위해 이도 저도 못하는 무능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광화문과 전국 각지에서 아무리 대통령 하야와 퇴진을 외쳐도 꿈쩍하지 않는 대통령과 국회이니, 대한민국 국민들의 속은 타들어 갑니다.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내릴 방법이 없습니다.
헌법상 말이죠~!
대통령이 스스로 내려오지 않으면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헌법에 유일한 방법인 '탄핵' 절차만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국회는 이리도 움직이지 않고 있으니, 유일하게 탄핵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국회를 압박해야 합니다.
어제인가요??
강적들에 출연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의 말처럼 이제는 국회 앞에서 촛불시위를 해서 국회를 압박해야 합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친박이든 비박이든....
이제는 국회도 시민들의 무서움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국 16대 대통령이었던 에이브러험 링컨의 연설문이 생각납니다.
Of the people: 국민의
By the people: 국민에 의한
For the people: 국민을 위한
대통령도, 국회도, 정치인 모두가 입으로만 국민을 위한다고 말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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