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은 왜 국민들의 의견과 달리 행동하는가??(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헌정사상 2번의 대통령 탄핵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번째는 고인이 되신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었고, 2번째는 현 대통령이신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입니다.

 

1번째는 노무현 대통령이 총선에서 당시 소수 여당이었던 열린 우리당을 지지해주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인해 선거법 위반이라며 그 당시 새천년 민주당과 한나라당, 자민련의 야합으로 인해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습니다.

 

 

그리고는 국민들이 광화문 앞으로 나가서 탄핵무효, 탄핵반대 구호를 외치면서 그 당시 정치인들에게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그해 벌어진 총선에서 열린 우리당을 가반의석을 밀어 주면서 국민들의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최순실 - 박근혜 게이트로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 탄핵을 촛불시위로 요구하고 있었지만 국회의원들은 움직이지 않고 정치적 계산만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6차 촛불시위에서 232만명의 국민들이 모였기 때문에 결국 12월 9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 발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다른 움직임이 보입니다.

여전히 대통령을 옹호하는 친박과 눈치를 보는 비박, 그리고 다음 대선에 대한 계산기를 두드리는 더 민주와 국민의 당...

 

아직도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될지 모르는 시국입니다.

오리무중으로 흘러가는 대통령 탄핵안...

 

왜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다수 의견을 대변하지 못하는 걸까요???

 

 

 

 

1. 당선되면 임기 끝날 때까지 안전을 보장받는다.

 

 

 

 

우리나라는 지자체장들 까지만 주민소환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국민소환제가 없기 때문에 헌법이 보장하는 임기를 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뱃지가 금뱃지가 맞긴 맞나 봅니다.

 

 

 

 

2. 눈 앞의 자기 이익만을 쫓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현 정치인들은 대의라는 단어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존경하는 위인들의 특징이 뭘까요? 그것은 자신의 안위보다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후손들이 존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 정치인들은 자신의 권력욕을 쫓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니 국민들의 정서와 의견은 안중에 없는 것이겠죠~~

 

 

 

 

 

3. 국민들을 개, 돼지로 아는 것이 아닐까??

 

 

 

모든 정치인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러나 상당수의 국회의원들 및 정치인들은 국민들을 개, 돼지로 인식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국민들은 단지 매일 먹고 사는 문제가 너무 힘겨워서 정치에 관심이 없을 뿐인걸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발 국민을 위한, 국가를 위한 정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