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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더불어 민주당은 참여정부때 열린우리당 전철을 밟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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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참여정부 시절 한나라당을 지지하던 보수였습니다.

그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출신 정당에서도 비주류이었고, 정부를 이끌려면 함께 일할 사람과 조직이 필요한데 그에 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지지하던 한나당에서 어이없는 이유를 들어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한 모습을 보고는 열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있던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을 지지했습니다.

 

그래서 열린우리당이 과반을 넘기는 의석수를 차지했고, 개인적으로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잘 운영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국민들이 열린 우리당에게 과반 이상을 지지해 준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되돌리고, 개혁과제를 열심히 잘 풀어가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정동영 대표, 김한길 의원을 중심으로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대통령과 불협화음을 내기 시작했고,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 우리당은 함께 침몰해갔습니다.

 

지지율은 곤두박질 쳤고, 그 다음에 있던 지방선거에서 열린 우리당은 참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동영 대선후보를 필두로 해서 나온 대통령 선거에서 500만표 이상 차이나는 대패 했습니다.

 

 

 

그 덕분에 이명박이라는 도둑이 청와대에 앉아 대한민국이란 창고에서 곶감을 아주 많이 빼드시게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열린 우리당도 이명박 범죄에 암묵적 공범자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난 다음, 대통령께서 아주 열심히 일을 하셔서 보수쪽에 있던 분들도 이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덕을 더불어 민주당이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1차, 2차에 이르는 남북정상회담과 이제 곧 성사될 것 같은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높은 지지율을 국민들은 보여주고 있는데,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너무 오만한 것 같습니다.

 

여당이 대통령을 도와 국정을 잘 이끌어야 하는데, 여당이 자기 역할을 하지 못해 지지율이 대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홍문표 의원과 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적어도 민주당에서 20여표 이상 이탈했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대통령은 지지하지만 아직도 적폐의 모습을 보이는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여당에 향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열심히 그동안의 적폐와 싸우고 기득권자들과 싸우고 있는데, 여당은 도와주지 못할 망정 오히려 적폐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말입니다.

 

참여정부 때도 노무현 대통령의 개혁을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이 망친 것을 잊지 마십시오.

지금 현 모습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을 더불어 민주당이 발목을 잡을 것 같아 분노가 일어납니다.

 

제발.....더불어 민주당은 열린우리당 전철을 밟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신차리자!!! 더불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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