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후보 안철수의 실패한 선거전략

오랜 시간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먹고 살기 바빠서, 또는 시끄럽고 정신없는 정치판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정치인들은 국민과 국가를 돌보기 보다 자신들의 유익과 정파의 이익만을 위해서 국민을 기만하고 정치를 해왔습니다.

그런 정치인들에게 혐오를 느끼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기유익을 포기하고 국민들에게 컴퓨터 백신V3를 무료로 배포했다'던 안철수에게 새로운 정치를 기대했습니다. 

 

 

 

적어도 돈이 몇천억이 있는 안철수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뭔가 해줄거라는 기대는 곧 '안철수 현상'으로 나타나 새로운 정치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러나 기업가이면서 자산이 많았던 MB 가카의 말도 안되는 정치적 사기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비슷한 느낌을 주는 안철수에게 씌워진 MB아바타 프레임은 요근래 행보를 보면서 MB와 판박이가 아닐까 하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몇몇 네티즌 수사대 분들이 밝혀주시는 것을 보니, 서민 친화적인 전철 및 대중교통 선거사진에서 의문점이 생기고 있습니다.

 

 

 

예전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추모식에 나타난 조작된 유가족과의 만남이 연출된 것 같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된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되실 겁니다.

국민의 당 창당시절 김수미 리베이트 사건은 무혐의로 드러났지만, 그 이후 문준용씨 제보조작사건과 드러나는 과대포장된 과거 발언들로 인해 안철수 현상에 대한 불신이 점차 국민들에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안철수 시장후보는 선두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만 펼치고 있습니다. 자신이 공약과 정치계획에 대해서는 알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선거공보를 봐도 잘 모르겠네요~!!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 당, 바른 미래당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팩트는 안철수는 독단적인 결정과 2년 안에 정당이 깨지는 결과를 보고 있습니다. 

친노, 친문을 지칭하면서 적폐세력으로 규정하던 안철수의 모습은 3당의 행보를 보면서 결국 자신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자신만의 사명감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절대 타협과 협상은 없는 안철수의 모습은 왠지 탄핵된 박근혜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기업가 마인드로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꿔보겠다는 것은 MB와 비슷한 정책을 쓸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명박근혜 전직 대통령들을 경험하면서 적어도 정치인들을 분별할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촛불혁명이라고 하는 것이죠~!!

안철수 서울시장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 이후 정계은퇴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정치인 안철수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것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