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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민경욱 의원이 유재석 비난으로 국민 역린을 건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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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와 인물을 희화화하는데 도사인 코미디언, 예능인, 방송인들 사이에 불문율이 하나 존재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도 풍자하고 희화화를 해도 절대로 건드리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국민 대다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죠~!!

 

 

1. 손석희 JTBC 보도국 사장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인으로 선정될 정도로 국민들의 신망과 신뢰를 얻고 있는 손석희 사장입니다.

 

 

2. 김연아 피겨선수

 

 

전 국민의 스포츠 영웅인 김연아 피겨선수입니다.

 

 

3. 유재석

 

 

국민MC로 불리는 안티 없는 예능인이면서 방송인인 유재석입니다.

 

안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 사람입니다.

이들은 코미디언, 예능, 시사에 이르기까지 건드리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사람이 있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던 민경욱 의원입니다.

 

6.13 지방선거일에 유재석이 파란색 모자를 쓰고 투표한 사진을 보고는 페이스북에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재석아~~ 너를 키운건 자유민주국민들이다!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젠다신, 인민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쓰고 투보장 Go~~!!"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그저 파란색 모자를 썼다는 이유로 인민국민이라고 지칭하는 민경욱은 과연 제정신일까요???

오히려 빨간모자를 쓴 자신들이 오히려 조선인민공화국민들 같은데 말이죠~!!

 

북한을 상징하는 색은 빨간색인데.....ㅋㅋㅋ

 

답답합니다.

 

아직도 종북프레임, 좌파빨갱이, 안보프레임이 작동하는 줄 아는 수구보수, 꼴통보수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는 것이죠~~!!

 

파란색으로 대한민국을 물들인 대다수의 국민들이 좌파, 빨갱이란 말인가요??

 

민경욱 의원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나서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민경욱 의원은 청와대 대변인 시절 세월호 참사가 났을때, 브리핑하다가 웃었다가 역풍을 맞았었죠~!!

 

박근혜 탄핵 이후에도 박근혜 대변인 노릇을 열심히 했었구요.

 

민경욱이야 말로 2년 후에 있을 21대 총선에서 더이상 대한민국 정치에서 발을 못 딛게 만들어야 할 수구보수, 적폐세력, 꼴통보수입니다. 

 

다음은 민경욱 의원의 프로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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