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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품격조차 없는 건가??? - 낙선현수막 유권자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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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참패했습니다.

 

반대로 더불어 민주당은 압승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몰락은 사실 오래전부터 예견되어 왔습니다.

 

자신들의 손으로 만든 이명박근혜의 몰락은 보수지지자들이 더이상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비롯해서 자유한국당의 쇄신을 위해 당을 개혁해야 했지만, 친박인사들을 대거 기용되는 기이한 결정을 했습니다.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를 내세워 보수층 결집을 꿈꿨지만, 보수층은 점차 옅어져 갔습니다.

 

 

 

전당대회를 통해 19대 대선에서 낙선한 홍준표가 당대표가 되면서 자유한국당은 막말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돌아온 철새인 장제원 대변인, 김성태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중진을 맡으면서 강한 야당이 되려고 막말 대잔치를 벌였습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바닥을 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홍준표 대표는 여론조사는 믿을 수 없다면서 샤이 보수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자신들에게 표를 줘서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주문을 매일 외우고 다녔습니다.

 

그 결과 6.13 지방선거 이후 대한민국은 파란물결이 휩쓸었습니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라는 현수막을 걸고 보여준 최대 정치사기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난 다음 6.13 지방선거 낙선자들이 낙선소감 현수막을 걸었는데, 유권자들을 비아냥 대는 문구를 집어 넣었습니다.

 

 

 

인물보다 정당을 택한 민심 - 반성하고 새롭게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최성권 낙선 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이며, 유권자들이 자신들의 주권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선자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과정이 공정했다면 결과에 승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낙선자가 유권자들의 결정에 비아냥 대는 모습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의 기본적인 생각은 유권자들을 자기들의 하수인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분명하며, 국민들을 개나 소로 아는 오만이 없다면 이런 문구로 낙선현수막을 걸진 않겠지요.

 

아주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 자유한국당은 21대 총선에서 국회에 발을 못 붙이게 만들어야 국민들을 두려워할까 싶네요~!

 

그동안 자유한국당과 보수층이 주장하던 보수의 품격은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아니면 이런 모습이 보수의 품격인가요???

 

이런 정치인들은 더이상 정치를 하지 못하도록 국민들이 깨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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