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에 시작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살아남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나름 유튜버로서 그동안 시간을 내서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고 그 영상을 알리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현재 550명이 좀 넘는 아마추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살아보니 이 길도 쉬운 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1인 미디어를 주업으로 삼고 하기엔 부담스러운 일들이 많습니다.

1. 구독자 및 팬덤을 형성하는 것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으면 구독자 및 팬덤을 형성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릅니다. 

2. 시청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영상을 제작해야 합니다.

3. 2번과 같은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나만의 컨셉을 잡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저처럼 불혹의 나이를 넘겨서 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도전은 무모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생활에 책임을 질 필요가 없는 젊은 사람들이 이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하기엔 좀 더 수월할지도 모릅니다.

실패해도 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시간과 여력도 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누가 그랬던 가요???

"흰머리는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라 자랑스런 면류관이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낀 것과 배워 온 것, 그리고 나만의 주관과 관점과 생각들은 젊은 패기에 절대 뒤지지 않는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수백개의 영상을 제작하고 반응을 살피면서 요 근래는 나이 많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이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서 도전하려는 분들에게 한마디 보태고 싶습니다.

자신 만의 색깔과 개성을 살린 컨텐츠를 만들고 고민하고 도전하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