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몰카범죄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1박2일도 폐지를 요구합니다.

요즘 버닝썬 클럽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다가 빅뱅의 승리가 연루된 것으로 시끄럽습니다.

일이 벌어지자 승리는 경찰에 자진출두하면서 자신은 억울하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기자들 앞에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승리에 대한 혐의가 불어지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성접대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는데, 여기에 몰카범죄 및 성접대 알선에 대해 수사결과가 나오는 와중에 정준영을 비롯한 8명의 단체카톡 문자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나 정준영의 성관계 몰카를 공유한 것이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자회견을 앞두고서 연기를 하고 오겠다는 식의 문자는 정준영이 가지고 있는 도덕성과 윤리성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년전에 정준영은 비슷한 사건으로 인해 1박2일 하차를 시작으로 활동을 잠정적으로 그만 둔 적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1박2일은 정준영을 슬그머니 복귀시키면서 정준영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희석시켜 주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대중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을 1박 2일이라는 국민예능에서 보여줘서 다시금 대중은 정준영을 복귀시켜 주었습니다.

복귀한 지 얼마 안되어서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표현하면서 성관계 몰카 동영상을 공유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정준영은 지난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 증명된 것입니다.

그런 정준영을 이미지를 회복시키는데 앞장서고, 다시금 대중앞에 설 수 있게끔 만드는데 1등 공신인 1박 2일도 함께 책임을 져야 합니다.

설마 정준영에 대한 소문을 몰랐다고 하지는 않겠죠??

1박2일 제작진부터 출연진들도 이 사태에 대해 어느 정도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정준영에게 면죄부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예능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완벽할 수 없습니다. 또 그걸 바래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중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을 미화시키거나 면죄부를 주는데 앞장을 서거나 희석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슷한 범죄를 다시 일으키는 사람과 그 사람에게 면죄부를 주는데 앞장서는 방송은 공범입니다.

정준영의 퇴출과 더불어 1박2일도 책임을 지고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