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 필요한 정보들/여행정보

중국여행을 계획한다면 어디로 갈까???

반응형

예전에는 해외여행이 익숙치 않아, 돈 많은 부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같이 느낄 때가 있었지만, 요즘은 누구나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은 가까운 나라인 중국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해외여행지가 되었는데요, 오늘은 중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어떤 곳이 좋을지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중국은 엄청나게 큰 나라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보고 싶은 곳이 한 두곳이 아닙니다.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 외 다른 곳들을 소개해 볼께요~!!



1. 청도, 칭다오 (青岛)

 

 

 

 

맥주 이름으로 먼저 접한 도시인 청도(칭다오)는 중국 속의 작은 유럽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합니다. 더불어 항구 쪽으로 가면 더욱 빛나는 도시의 세련됨을 만날 수 있습니다. '5.4광장'을 기준으로 해변 공원을 거닐어 보는 것도 청도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칭다오에 왔으면 반드시 들려야 한다는 '맥주 박물관'에서 맥주와 땅콩으로 진짜 칭다오를 맛보는 것은 필수 코스!!!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칭다오 맥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2. 난징 (Nanjing)

 

 

 

 

난징은 중국의 역사를 깊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도시 이름을 듣는 순간, 예전 역사시간에 배운 '난징 대학살'에 대해 기억나실 겁니다. '난징 대학살'에 대한 박물관도 있어서 한번쯤 들려 역사의 순간들을 되짚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대륙의 미를 뽐내듯 규모도 어마어마 하다네요~!

 

 

 

 

부자묘(夫子庙)를 걸으며 중국 거리를 둘러보고 싶다면, 낮도 좋지만 야경은 더 좋으니, 밤 산책도 괜찮을 듯 하네요~! 걷다보면 만나는 강을 따라 걷거나 배를 타는 것도 좋은 Tip~~!!

 



3. 항주, 항저우 (杭州)

 

 

 

 

중국의 유명한 고전 속담 중에 "하늘엔 천당이 있고, 땅엔 소주, 항주가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당만큼이나 아름다운 도시라니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항주에는 중국의 10대 명물인 '서호'가 있고, 이 아름다운 호수 덕분에 도시 전체가 더욱 아름다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호수 주변에 복숭아 꽃과 연꽃이 피면 도시 전체는 더욱 아름답게 빛납니다. 더불어 서호에서 항주 시내로 걸어가는 길의 가로수와 건물들이 고즈넉한 중국의 모습을 드러내어 주니, 중국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4. 장가계 (Zhangjiajie)

 

 

 

 

장가계는 4계절 관광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여름에는 한국보다 조금 더 덥고 겨울에는 조금 더 따뜻하다고 합니다. 4계절 모두 매력이 다르다고 하니 아무때나 떠나볼까요??
장가계의 대 자연을 느끼면 왠지 내가 신선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ㅎㅎㅎ

 

 

 

 

장가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천문산은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7455m)'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모노레일도 설치되어 있어서 관광하기에는 좋습니다. 다만 안개가 끼거나 너무 추울 때에는 장가계를 즐기기 힘들다는 Tip!! 을 드릴께요~~!

 

 


5. 계림, 구이린 (桂林)

 

 

 

 

83km 길이의 강을 유람선을 타고 내려오면 마치 내가 신선이 되는 기분이 되는 곳입니다. 계수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계림'은 그 이름값을 하듯 흐드러진 계수나무 덕분에 중국에서 절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계림에서 유명한 '가마우지 낚시'(가마우지의 목을 끈으로 묶어 큰 물고기를 삼키지 못하게 한 다음 물고기를 잡는 방법)도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네요~! 중국의 20 위안화 뒷면의 그림도 계림이 배경이라고 하니 중국을 여행한다면 빼놓지 말아야 할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귀양 (Guiyang)

 

 

 

 

아시아 최대의 폭포이자 세계 4대 폭포의 위엄을 볼 수 있는 황과수 폭포, '귀양'이라는 도시명이 낯설어도 황과수 폭포는 익숙하죠~~!! 거대한 폭포 뒤로 동굴이 있어서 이 동굴 안에 들어가면 황과수 폭포를 정말 코 앞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만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만봉림'에서 중국 소수민족들의 삶을 엿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이겠죠~~?? 중국의 대자연과 과거의 모습 그대로 간직한 도시 귀양입니다. 


 


7. 려강, 리장 (丽江)

 

 

 

 

중국 고택과 웅장한 사자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도시인 리장은 전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로망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낮에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의 모습도 좋지만, 밤의 조명이 비춰지는 고택의 모습 또한 일품입니다. 

 

 

 

 

저녁이 되면 거리에 볼거리도 많아지는데, 소수민족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매를 이용하여 사냥을 하는 매 사냥꾼들을 만나 수도 있는 거죠~~!!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되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인 리장은 여러 문화와 전통이 혼합된 매력적인 도시임에는 분명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