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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0

이무기가 되어 버린 19대 대선주자들

이무기는 전설 속에 나오는 동물입니다. 이무기는 용이 되기 전에 동물로서 설화에 의하면 1000년 동안 물 속에서 수련(?)을 해서 여의주를 만들면 폭풍과 번개를 만들어서 하늘로 승천해서 용이 되고, 용이 되는 것에 실패하면 이무기로 다시 1000년을 수련해야 합니다. 이무기가 용이 되는 방법에 대해 여러 설화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모든 이무기가 용이 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때를 잘 만나야 하고, 이무기도 그 때를 잘 알고 타이밍을 제대로 잡아야 용이 될 수 있습니다. 19대 대선 주자였던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대표는 19대 대선 낙선이후 문재인 대통령을 견제하듯이 일제히 당대표로 출마해서 당대표가 되어서 6.13 지방선거를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 대선 잠룡이라고 불리던 정치인들 중에 대통령 낙..

모두까기가 되어버린 안철수 - 선거운동으로 내거티브 공방만 하네!!

안철수현상에서부터 시작된 안철수의 정치행보는 항상 '새정치'였습니다. 새정치가 어떤 거냐고 묻는 언론과 국민들에게 구태정치를 타파하는 거라면서 항상 기성 정치인들을 향한 내거티브 공방을 시작했습니다. 안철수 서울 시장후보는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자신의 정책과 정치신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정치인들을 향한 내거티브 공방만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정치행보는 정당깨기 고수, 독단적인 정치행보로 자신이 비판하던 정치인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설마 설마 하면서 지켜보던 국민들은 지난 19대 대선을 계기로 지지를 철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바른정당과 국민의 당이 합당하면 지지율이 오를것이라며 합당하더니 밑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서울시장후보로 나서면서도 자신이 양..

셀프 야당 대표주자라고 주장하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국가대표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나가는 선발된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기업에서 대표라고 한다면, 기업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대표라는 것은 상징성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정치권에서도 자주 사용되던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야당대표주자라고 한다면, 전직 대통령을 지내셨던 김대중 총재가 있습니다. 끊임없이 야당을 대표하는 주자로서 언급되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 스스로가 자신이 야당의 대표주자라고 주장한 적이 있었나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셨다고 해도 그것에 반박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김대중 대통령 스스로가 자신을 야당의 대표주자라고 말하고 다닌 것이 아니라 지지하는 사람들이나 국민들이 먼저 야당의 대표주자라고 인정해 주고 난 다음에 인용..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법 위반 - 얼마나 조급했으면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안철수와 김문수는 변동 없는 지지율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김문수는 박근혜 탄핵때부터 극우로 변모하여 여전히 태극기 부대를 기반으로 삼고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새정치를 주장하는 안철수는 점점 그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예비후보 자격으로 지하철에서 판넬을 이용하여 자신의 공약을 소개하는 모습으로 공직 선거법을 위반했습니다. 안철수는 모든 행보에 문제가 많습니다. 국민의 당으로 분당할 때도, 리베이트 사건으로 문제가 불거지고, 19대 대선때는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문준용씨의 제보조작사건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서울시장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도대체가 안철수는 국회의원까지 ..

여론조사로 흥한 안철수가 여론조사를 못믿겠다???

정치로는 무명이던 안철수가 갑작스럽게 서울시장후보가 되었습니다. 아무런 정치적 기반이 없던 안철수가 돌풍을 일으켰던 이유는 바로 여론조사였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곧 국민들 지지율인 셈이었죠~! 안철수는 그렇게 한순간에 국민적 지지를 받으며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안철수는 새정치민주연합 시절부터 계속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던 근거와 자신감은 여론조사였습니다. 당대표로 출마할 때도 안철수는 여론조사를 중시했습니다. 국민의 당으로 분당했을 때에도 안철수는 여전히 여론조사를 가장 많은 비율을 잡았습니다. 바른정당과 통합할 때에도, 안철수가 반대를 무릅쓰고 호남을 버릴 수 있었던 근거가 바로 여론조사, 지지율이었습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 당이 합쳐지면 제 1 야당인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넘어설 거라고 호언..

안철수는 통합의 아이콘일까, 분열의 아이콘일까??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공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전략공천한 지역구 예비후보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높은 지지율 때문에 "공천=당선"이란 공식 때문에 더 심하게 반발하는 것 같습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낮은 지지율이지만 보수의 텃밭인 TK 지역구라도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공방이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인재영입위원장인 안철수와 당대표인 유승민의 기 싸움으로 공천문제가 시끄럽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런 질문을 던져봅니다. "과연 안철수는 통합의 아이콘일까, 아니면 분열의 아이콘일까?" 입니다. 안철수는 서울시장 출마 포기 이후, 새정치연합 당을 만들었습니다.이에 김한길 의원이 당대표로 있는 열린 민주당과 합당을 했습니다. 안철수, 김한길을 공동대표로 해서 '새정치민..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안철수 - MB 행적을 따라가는 안철수

정치를 하는 사람은 국회의원, 더 나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야망일 것입니다.예전에 정치를 하던 김대중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김종필 총재 등 지도자 급에 있던 정치인들은 대선을 나오고 난 다음 패배하면 잠시 정계를 떠났다가 다시금 대선에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대선을 끝나고 난 다음 대선주자였던 사람들(홍준표, 유승민, 안철수)은 몇 달도 안되서 당대표부터 시작해서 정치활동을 더 왕성하게 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러니 했습니다. 물론 정치인들의 행보는 정해진 것이 없으니, 비판할 것은 없겠지만 이럴때 썰전에서 말한 전원책 변호사의 말이 생각납니다. 이번 6.13 지방 선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누가 뭐라해도 안철수의 서울시장 도전기 입니다. 대권에 도전했던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이건..

네이버는 안철수를 지지한다는 증거..(언론조작)

한때, "안철수 현상"을 지지했던 사람으로써, 실망이 너무도 커서 안철수 관련해서 비판적인 의견을 포스팅 했습니다. 현재 안철수의 정치적 기반을 기성 언론들이 만들어 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일반 국민으로서 들을 때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필자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특히나 정치에 관련된 포스팅을 쓰고 난 다음 검색을 해봤습니다. 2018년 4월 23일 18시를 기준으로 다음과 네이버에서 '안철수'로 검색해 봤습니다. 다음은 상위 랭킹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를 검색해 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3번째 페이지부터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5번째 페이지 입니다. 7번째 페이지 입니다. 이상한 점 발견하셨나요?? 블로그 이름을 확인해 보세요~! 3번째 페이지부터 "안철수 미래캠프" 블..

네거티브 정치공방만 하는 안철수에게 실망스럽습니다.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새정치를 외치던 안철수는 지금에 와서 보면 사막에서 보는 신기루와 같은 현상이었습니다.기존정치에 환멸을 느끼던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새정치를 기대한 일명 '안철수 현상'에 필자 역시 환호했습니다.'안철수'라면 부패를 뿌리뽑고, 공정사회를 이뤄줄 것 같다는 기대감이 팽배했습니다.그래서 안철수가 '새정치'란 타이틀을 걸었을 때, 많은 국민들이 환호했습니다. 서울 시장을 박원순에게 양보할 때만 해도, 안철수에게 거는 기대가 컸습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50%가 넘는 지지율을 가진 안철수가 10%가 안되는 박원순에게 양보한 것 자체에 대해 비난하는 여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철수의 행보는 국민들에게 신선했습니다. 그 이후 안철수는 창당하고 새연합민주당과 합당하고 난 다음, 안철수는 실..

안철수의 정치생명이 사그라들 수 밖에 없는 이유

대한민국 국민들은 오랜시간동안 '정치'에 무관심했습니다. 정치에 무관심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기는 게 그래도 낫지 않겠냐는 막연한 전문가 프레임이 팽배해 있었습니다.국민들의 마음에는 안들지만, 그럼에도 정치를 가장 잘 아는 정치인들에게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을 거란 믿음이 있었습니다.그러나 더럽고 추잡한 일들이 정치인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자기 밥그릇 싸움만 하는 정치인들에게 환멸을 느꼈습니다. 그런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환멸이 극에 달했을 즈음....'안철수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무릎팍 도사에 나온 '안철수'를 통해 환멸을 느끼는 정치인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길 원했던 국민들은 열광했습니다.특히... 젊은 층이 열정적으로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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