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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83

아내와 함께한 저녁 데이트 - W52(브런치 카페 / 베이커리와 카페)

아내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습니다.저녁식사는 추어탕을 먹었습니다. 그냥 집으로 오기 아쉬워서 커피 한잔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포에는 분위기가 좋은 카페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갔던 카페를 찾아가는 와중에 처음 보는 카페가 있길래 구경삼아 들어갔습니다.W52 라는 생소한 이름의 카페를 들어갔습니다. W는 week 52는 1년 52주를 이야기하는 카페라 재밌기도 하고 의미도 있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주차장 한쪽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80년대 외국의 도시를 그린 듯한 레트로 풍의 느낌이 왠지 친근하네요~~!!지금보이는 곳은 브런치 카페로 식사와 주류등을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저희가 간 시간에는 식당 마감을 진행하고 있어서 구경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보라색 계열을 좋아..

주말에 일산 교보문고 갔다가 로지 돈까스 먹었습니다.

아들과 함께 주말에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일산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아들이 먼저 서점에 가자고 해서 책을 살려고 그러나 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본인이 마음에 담아 두고 있던 물건을 사러 간 것이었습니다. 간 김에 '유엔보고서 2023'를 구매하고 나니깐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아들의 요청에 선택한 곳이 푸드코트에 있던 '로지' 입니다. 푸드코트이지만 컨셉을 푸드 스트릿, 우리말로 하면 먹자골목으로 인테리어 되었습니다. 수제함박 돈까스 전문점인 로지에서 치즈 돈까스와 옛날 왕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함박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파스타도 있고, 우동, 샐러드도 있네요~! 푸드코트에서 먹는 가격보다는 좀 비싸네요~! 그래도 수제 돈까스를 기대하며... 홀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셀프바가..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 김포 분위기 좋은 카페

대부분 카페는 한가지 컨셉을 가지고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카페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아기자기한 규모에 운영되는 카페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런데 김포 감정동에 있는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카페는 이런 고민을 확 날려버릴만큼 큰 규모에 곳곳에 다양한 컨셉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돌아다니면서 곳곳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수많은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로 다양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인테리어 사진들을 모아서 나열해봤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어떤 말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표현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 수 있을까요? 그저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러 문제들과 비판은 애도기간이 끝난 후 정부와 용산구청장과 경찰에 대해 신랄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그저 세월호 때처럼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날 뿐입니다.

갑자기 이가 아픈 아들, 구로구에서 주말에 치과진료 받기

토요일 밤부터 아들이 갑자기 이가 아프다고 울고 있었습니다.그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왜 그러나?? 밤이라 급한대로 약국에서 증상을 말하고 진통제를 사서 먹이고 재웠습니다.제 아들이 10살이라 어금니가 나느라 아플 수도 있다고 약사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밤새 뒤척이던 아들이 아침에도 아프다고 그러네요~!입술은 말랐고, 미열도 있다보니 아내가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주말인데, 대학병원 응급실이라도 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인터넷으로 좀 찾아보더니, 롯데마트 구로점에 일요일에도 영업하는 치과가 있다고 빨리 가자고 서두르네요! 아침 10시 정도에 얼른 씻고 나왔습니다. 도착하니 오전 10시 25분..... 오픈하면서 수술예약환자 때문에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안내 주었습..

갑자기 팩스를 보내려면.....공공기관으로 가면 됩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한 지금 이 시대에 사무실에서조차 팩스는 불필요한 사무기기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 팩스를 보낼 일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팩스로 보내거나 받아야 할 때가 가끔씩은 있습니다. 저처럼 프리랜서로 사무실도 없이 다니는 사람처럼 1년에 한번, 두번 쓰기 위해 전화선과 팩스를 들여놓는건 너무 불필요합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업무처리를 위해서 팩스를 보내달라고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오늘까지 팩스를 넣어야 해서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곳이 있어서 달려갔습니다. 바로 집 근처에 있는 주민센터로 달려갔습니다. 주민들에게 팩스를 개방해서 민원인이 직접 팩스를 넣고 받을 수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세무소, 구청에서도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깐 공공기관에 가시면 급한 팩..

법원에 갔다가 서초 북촌손만두 집에서 늦은 점심 먹었습니다

법원에 볼 일이 있어서 서초동에 갔습니다. 일을 다 마치고 나니, 오후 3시정도 되었습니다.너무 배가 고파서 손이 덜덜 떨리니 운전을 하지 못하겠어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혼자서 점심을 먹는 혼밥족이 따로 없네요~!법원에서 나와서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눈에 확 띄는 곳이 있네요~!! 북촌 손만두 음식점이 있네요~!개인적으로 만두를 엄청 좋아하다보니, 손만두 간판만 보고 음식점으로 나도 모르게 들어가 버렸습니다. 카운터 뒤에 써있는 문구가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하네요~!!"엄청 자신 있는 만두" ㅎㅎㅎㅎㅎㅎㅎ주문하기 전부터 입가에 침이 고이는 이유는 제가 배가 너무 고프기 때문이죠~!!거기에 만두를 너무 좋아하는 입맛때문이겠죠~!! 테이블에 단무지를 마음껏 덜어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아주..

광명시 오성초밥집에서 늦은 점심 먹었네요~!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는데, 아내가 예전에 먹어봤던 '오성초밥'집에서 초밥 먹고 싶다고 하네요~! 아내를 위해 Go Go~~!! 오성 초밥집으로 갈 때, 가장 불편한 사항은 '주차' 입니다.저희는 근처 쇼핑몰에 주차를 하고 10여분 정도 걸어갔습니다.도착하고 보니, 소소한 초밥집이네요~!그런데, 왠지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초밥집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사실, 일본에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일본 영화에서 보는 초밥집 같네요~!) 메뉴판을 봤는데, 저희는 런치초밥과 오늘의 초밥과 튀김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오후 3시 정도 되었는데도 왠지 저녁 같은 느낌이 드네요~!!저는 술을 안먹지만, 영화에서 보면 초밥에 술 한잔 곁들이고..

헤이리 마을로 가족과 나들이

2월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서 가족과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아내는 파주 헤이리 마을에 가서 츄러스 먹고 싶다고 며칠 전부터 조르고 졸라 오늘도 여전히 파주 헤이리 마을로 출발 Go Go Go~~~!!! 츄러스 먹으러 가는 길인데, 점심을 안 먹어서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라피암마 이곳이 제 아내의 마음을 훔쳤네요~!!ㅎㅎㅎㅎ아들과 함께 먹을려고 하다보니, 아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있는 곳을 선택하게 되네요~!밖에 설치된 메뉴판을 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가게 안이 아담하네요~!1층에 주방과 테이블이 있는데, 1층에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네요~!매장에 있는 시계를 보면 아시겠지만, 늦은 점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 테이블을 제외하고 다 찼습니다. 제 아들은 옥수수를 좋아합니다. ..

김포에서도 편의점 도시락 배달이 되네요~!!

이번 주말 오랜만에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그동안 쉬지 않고 일에 몰두해서 그런지 온몸이 쑤시고 귀차니즘이 발동했습니다.손하나 까닥하기 싫은 그런 날….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다보니, 배가 고프네요~!아내랑 아들은 밖에 나가고, 집에 혼자 있는데 먹을 건 없고…. 뭐라도 시켜먹을려고 하는데, 김포에서는 2인분 이상 주문하던지, 일정금액 이상 주문하던지, 아니면 배달대행으로 배달료(3,000원 이상)를 지불하고 먹어야 됩니다. 중국집 배달은 싫고, 그냥 밥을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스마트폰으로 서핑하고 있는데, 눈에 들어오는 단어!! "배달하는 편의점 - 구멍가게" 어릴 때, 집 앞에 있던 마음씨 좋은 아저씨,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던 가게 느낌이 들어 주문했습니다. 네이버에 "배달하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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