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유한국당 7

자유한국당은 의혹만 제기하지 말고 조국 청문회를 열도록 합의해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조국 교수가 대한민국의 모든 이슈를 집어 삼키고 있는 블랙홀이 되어 버렸습니다. 매일 매일 의혹을 쏟아내는 자유한국당과 의혹을 증폭시키는 언론의 행보는 피곤한 기시감이 듭니다. 지난 정부에서 보여주던 모습들입니다. 왠지 '내부자들' 영화에서 보여주던 모습들이 현실에서 보여지는 느낌이네요~! 그동안 어떤 의혹이 생기면 자유한국당에서 취한 태도는 청문회를 열자, 국정조사를 하자 등등 정치적 공세를 폈습니다. 여기에서 개인적인 의문이 드는 건 수없는 의혹이 제기하면서 왜 청문회를 열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보여준 자유한국당의 자세와 태도와는 반대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이정도 의혹을 제기하면 벌써 예전에 청문회를 열자고 노래를 불렀을 것입니다. 왜 언론과 결탁해서 ..

2020년 총선에 대해 사전선거운동을 시작한 자유한국당

현재 일본에서 한국에 대해 수출규제를 시작한지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한국경제의 위기로 규정하고 현재 정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보니, 도로에 자유한국당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서울 양천을 당협위원장 손영택 이란 분이 내건 현수막 내용이 '무너지는 한국경제가 민주당에겐 한낱 총선 호재였습니까? 민주당 한일갈등 총선전략' 입니다. ㅎㅎㅎㅎㅎㅎ 한국경제가 민주당에겐 총선 전략이냐고 묻는 손영택 당협위원장에게 묻고 싶은건 자신의 얼굴을 떡하니 현수막에 박아넣고 자신의 이름을 떡하니 걸어놓는 건 사전선거운동이 아닙니까? 당협위원장이란 자리는 총선에 국회의원으로 선출하는 자리 아닙니까?? 자유한국당의 당협위원장이란 사람이 사전선거운동을 진행하는 건 자유한국당의 위기의식의 발현이..

대권행보를 나홀로 하고 있는 황교안 당대표

패스트 트랙 사태 이후 자유한국당은 장외집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생을 위한 행보라고 하지만, 민생을 돌아보기 보다는 지지층을 끌고 다니면서 황교안 당대표 인지도를 높이는데 안달난 것처럼 보입니다. 황교안 당대표의 민생행보(?)로 인해 자극을 받은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연일 장외집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지금 산적해 있는 민생법안들은 갈곳을 잃고 국회에서 배회하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강원도 산불지원 추경부터 시작해서 소방공무원 국가직전환 법안, 그외에도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진행할 수 있는 법안들이 자유한국당의 원외활동으로 인해 막혀있습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나경원 투톱은 매일 쏟아내는 막말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고, 지지층만을 바라보며 2020년..

과거 깡패정치를 재현하는 자유한국당

예전에 아버지와 함께 즐겨보던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야인시대" 김두한을 중심으로 한 한국정치사를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미화한 부분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재미있게 본건 사실입니다. 야인시대 후반을 보면서 답답했던 것은 일명 "깡패정치"가 통용되던 것을 보면서 민주주의가 한국사회에 뿌리내린 것이 기적처럼 느껴졌습니다. 폭력과 협박과 감금과 살인 등등... 이건 뭐 조폭이 하는 모든 일을 깡패가 정치에 들어와서 그대로 하고 있었으니, 드라마로 보더라도 불쾌한 건 당연합니다. 그런데, 국회선진화법에 명시되어 있는 '패스트트랙'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이것을 몸으로 저지하며 국회를 불법점거하고 나섰습니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국회직원을 협박하고 법안접수를 못하게 빼앗고, 동료 의..

자신들이 만든 선진화법 조차 지키지 않는 자유한국당은 국정농단 세력 맞네~!!

한나라당 시절 박근혜 당시 당대표가 발의해서 만든 법이 국회 선진화법입니다. 이 국회 선진화법을 통해 동물 국회에서 식물국회로 되어버린 18대 19대 국회였습니다. 법안이 제때 제대로 처리 되지 않는 답답함은 있었지만, 그래도 몸싸움을 보지 않아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국회가 거의 소림사가 되어 서로 몸싸움을 넘어 폭력사태까지 벌어졌었습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에서 발의된 국회 선진화법이 좋았습니다. "아~~! 대한민국 국회도 선진화 되었구나" "이젠 썰전을 통해 대의 민주주의가 발전하겠구나" 이런 기대감은 자신들이 법안을 내고 처리했던 자유한국당의 손에 의해 무너져 버렸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법 테두리 안에서 촛불을 들고 시위를 하며, 대통령을 탄핵했습니다. 만약 그 당시 몸싸움이 벌어졌다면, 당연히 계..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총리의 투샷은 자유한국당이 도로 친박당이 된 증거...!!

얼마 전 나경원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가 되었습니다. 다음달에 있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황교안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보수진영에서 다음 대선예비주자 중에 지지율 1위라는 명분으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입당하면서 잡힌 나경원 의원과 황교안 전 총리의 투샷을 보면서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했습니다. 거기에 기자들의 질문에 황교안 전총리의 유체이탈화법을 들으니, 예전 박근혜 대통령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토론에 나오는 나경원 원내대표도 전혀 논리적이지 않고 자기 말만 하는 유체이탈화법을 보는 것도 답답한데, 황교안 전총리는 거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별반 다르지 않은 유체이탈화법을 들으니 자유한국당에서 느껴지는 친박의 냄새가 나네요~! 이로써 자유한국당은 ..

나경원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은 근거도 없이 주장만 하는 좀비정치

2018년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진행된 운영위원회에서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다가 다시금 블로그 글을 쓰게 만드는 자유한국당의 무논리, 무대포, 좀비주장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김태호 특감반에 대한 논쟁으로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을 넘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정치공세를 쏟아부었습니다. 15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행된 이 내용을 전체보지 못하고 필요한 부분을 돌려봤습니다. 예전 드루킹 문제를 비롯해서 자유한국당이 주장하는 것을 보면 팩트확인은 하지도 않고 일단 주장부터 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언가를 주장할때는 근거가 있어서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근거와 논리는 무시되고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