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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16

자유한국당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연설

오랜 공전 끝에 3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한 국회의 모습을 보면서 오랜만에 국회가 일을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3월 임시국회를 열고 난 다음날인 3월 12일인 화요일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교섭단체연설을 했습니다.그런데, 첫 시작부터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이 시작되었습니다.물론 야당인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당연한 정무적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의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야당시절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줬으니깐요.그런데, 나경원 원내대표의 연설의 화룡점정은 외신 기사를 인용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수석 대변인' 발언이었습니다.그동안 대북정책에 대해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이 비판하는 것은 보수의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 치지만,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황교안이 당대표가 된 자유한국당은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제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인해 국민적 관심에서 벗어났지만,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킨텍스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신임당대표가 되었습니다.50%가 넘는 득표로 2위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크게 앞지르며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자유한국당은 큰 산을 넘어야 합니다.황교안 신임당대표는 친박이라 불리며, 박근혜 전 대통령시절 마지막 국무총리를 맡았던 사람입니다. 더군다나 최순실 국정농단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데, 자유한국당 당대표가 되었으니 도로 '친박당'이 되어버렸습니다. 전당대회를 위한 토론회에서는 테블릿 PC의 증거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법원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결론이 난 것을 친박의 지지..

황교안이든 김진태가 당대표가 되든 자유한국당은 Endgame(가망이 없어)~~!!

요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관한 수많은 논란과 부정적인 이슈만을 낳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김진태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개최한 공천회에서 나온 5.18 망언으로 인해 온 국민적 분노가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조선TV를 제외한 보수언론들조차 5.18 망언들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여기에 TV토론회에 나오는 황교안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관련된 발언등이 문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황교안은 남자 박근혜, 박근혜 아바타라고 불렸었는데, 결국 이번 전당대회에서 보여준 모습이 박근혜 아바타일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여전히 강성친박을 등에 업고 강성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지역구인 춘천에서 김진태 반대집회를 열까요?? 아무리 오세훈이..

결국 나경원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었네요~!(새누리당으로 귀환)

이번에 자유한국당이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였습니다.과연 누가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가 될 것인지 궁금했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나경원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아~~~~~~~~!!! 결국 이렇게 되는 군요. 김성태 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원내대표가 되면서 느낀 것은 반성은 하지도 않고 적폐청산이 아닌 이명박근혜 사면을 주장하면서 극우보수진영을 아우르며, 문재인 정부와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서 개싸움을 하고, 언론에 나와서 하는 말마다 고구마 몇개를 먹는 듯한 답답함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나경원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었습니다. 나경원 의원 역시 언론에 나와 토론하는 걸 들어보면 판사 출신인 것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독단적이고, 자기 주장만 피는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나오는 사..

전원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의 희망이 될까??

요근래 제 블로그 방문자가 갑자기 늘어서 이유가 뭔지 알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전원책 변호사와 자유한국당 키워드로 방문자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그랬더니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사실상 결정된 뉴스로 인해 더불어 제 블로그 방문자가 늘었던 거죠~!!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전원책 변호사를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내정하면서 막강한 권한을 주기로 했다네요~! 전원책 변호사라고 하면, 예전에는 보수꼴통논객으로 유명했고, 썰전에 유시민 작가와 출연하면서 '단두대'를 외치는 예능감 넘치는 보수논객이 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 왜 인적청산을 위한 자리에 전원책 변호사를 내정했을까요?? 아마 대중들에게 각인된 '단두대'를 외치던 전원책 변호사의 모습 때문에, 그..

심재철 의원의 기재부 문서유출에 대하는 자유한국당은 또다시 물타기!!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기획재정부 자료를 무단으로 유출해서 기자회견 형식으로 발표해 버렸습니다. 이에 심재철 의원 측 주장은 기재부에서 준 ID로 검색된 자료를 가져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공익에 부합되서 자료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기재부와 청와대,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심재철 의원이 볼 수 없는 자료를 가져갔기 때문에 자료를 반환하라고 몇 차례 요구했으며, 오늘 검찰이 심재철 의원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삼권분립이 무너졌다면서, 입법부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뉴스, 라디오에 나와 말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왜이리 답답한지 모르겠습니다. 국정조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이고 공개가 가능한 자료라면 자신들이 발급받은 I..

자한당의 김성태 원내대표 연설을 듣다가 체할뻔하다

2018년 후반기 국회가 시작되면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시작으로 4일에는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5일 자한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습니다. 이번 자한당 김성태 원내대표 연설을 듣다가 아침식사 한 것이 체할 뻔 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김성태 원내대표를 "혼수성태"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번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이 별명이 왜 붙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아니, 이번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여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까기 김성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경제정책을 비판을 시작으로 더불어 민주당을 비판하면서 더 나아가 문희상 국회의장까지 비난했습니다. 경제정책에 대한 실패를 적폐청산으로 ..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김종인을 영입하면 성공할까?

더불어 민주당은 그동안 내홍과 분열의 대명사였습니다. 선거마다 패배했던 쓰라린 아픔이 가득한 정당이었습니다. 양대 거대 정당이라고는 하지만, 언제나 기울어진 놀이터에서 언론의 수많은 비판과 오보로 국민들에게 외면당하던 정당이었습니다. 새천년민주연합을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시절에는 끊임없이 시끄러웠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시절로 들어서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당대표를 맡으면서 당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김종인 전대표로 선임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은 개혁을 이루고 난 다음 20대 총선에서 제1야당이 되었고, 박근혜 탄핵을 통해 조기대선이 실시되어서 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지 1년 만에 실시된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의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품격조차 없는 건가??? - 낙선현수막 유권자 조롱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은 참패했습니다. 반대로 더불어 민주당은 압승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몰락은 사실 오래전부터 예견되어 왔습니다. 자신들의 손으로 만든 이명박근혜의 몰락은 보수지지자들이 더이상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박근혜 탄핵 이후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비롯해서 자유한국당의 쇄신을 위해 당을 개혁해야 했지만, 친박인사들을 대거 기용되는 기이한 결정을 했습니다.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를 내세워 보수층 결집을 꿈꿨지만, 보수층은 점차 옅어져 갔습니다. 전당대회를 통해 19대 대선에서 낙선한 홍준표가 당대표가 되면서 자유한국당은 막말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돌아온 철새인 장제원 대변인, 김성태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중진을 맡으면서 강한 야당이 되려고 막말 대잔치..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 '이부망천' 발언

6월 7일 YTN 토론회에 나온 자유한국당 정태옥 대변인의 '이부망천' 발언으로 6.13 지방선거판도가 굳히기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부망천이란 정치 신조어를 발생시킨 건 목동에 사는 사람이 이혼하면 부천으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는 말 때문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정태옥 '이부망천' 발언으로 인해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4번이나 절을 하면서 잘못했다고 선거유세를 다녔다는 뉴스가 흘러나올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천과 인천에 사는 사람들의 감정을 건드린 것이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 수록 이혼한 사람, 파산한 사람을 비하한 것이라고 전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를 비롯해서 장제원 대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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