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1년여, 민심에 경고등이 켜지기 시작했다정치를 보다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습니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절반을 훌쩍 넘었는데, 어느 순간 분위기가 달라집니다.특별히 대통령이 바뀐 것도 아닙니다.정부가 갑자기 일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그런데 사람들의 평가가 달라집니다.8월 14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4%였습니다.부정평가는 46%였습니다.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수치상 앞섰습니다.언론에서는 이것을 흔히 **‘데드크로스’**라고 부릅니다.그런데 저는 이 숫자를 보면서 조금 다른 질문이 생겼습니다.왜 갑자기 지지율이 떨어졌을까요?정말 갑자기 국민들의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