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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필요한 정보들/여행정보

남미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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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지구 정반대편에 위치한 남미대륙은 가는데만 20시간 이상 걸립니다.

예전 무한도전에서 '배달의 무도'편에서 박명수가 간 곳이 바로 남미인데요, 엄청난 시간과 경유지를 거쳐야만 갈 수 있는 곳이 남미입니다.

 

 

 

 

 

 

멀고 가기 어려운 곳이지만, 남미는 고대 잉카문명부터 장엄한 이과수 폭포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한번쯤은 여행을 가볼만한 곳입니다.

오늘은 남미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마추 픽추 역사 보호구역 (Historic Sanctuary of Machu Picchu)

 

 

 

 

첫번째로는 고대 잉카 문명의 발달된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는 마추픽추입니다.

 

 

 

 

태양의 도시, 잃어버린 도시라고도 불리는 마추픽추는 산 꼭대기에 지어져 1911년에 발견될때까지 숨겨져 있던 도시였습니다. 산꼭대기에 지어졌기 때문에 산 아래에서는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산 정상까지 큰 돌들을 나르고 깎는 기술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하네요~! 




2. 나스카 라인 (Lineas de Nazca)

 

 

 

 

페루의 나스카 사막에 도착하면 비행기를 타야 확인할 수 있는 거대한 지상화가 있습니다. 기원전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지상화들은 비가 안오는 사막의 기후 덕분에 지금까지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어떤 이유에서 이러한 그림이 그려진지는 미스터리입니다. 세계의 미스터리 유적으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스카 지상화를 보고 온 사람들은 그 정교함과 웅장함에 놀란다고 하네요~~!!
우주인이 그린 그림인가?? 우주인에게 보내는 메시지인가??? ㅎㅎㅎㅎ 궁금하네요~~! ^^



3. 우유니 소금사막 (Salar de Uyuni)

 

 

 

 

최근 다양한 메체를 통해서 소개된 우유니 사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지이기도 한 우유니 사막은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사막입니다. 해발 3,700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우유니 사막은 옛날 바다였던 곳이 산이 되면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 소금 사막에 비가 내리면 물에 하늘이 그대로 비쳐 사막 전체가 하늘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는 곳이 되는 셈이죠~~!! ^^

 

 

 

 

세계의 국기가 펄럭이는 곳 옆으로 있는 곳이 소금호텔입니다. 바닥부터 벽까지 모두 소금사막의 소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객실 내부에 있는 가구들도 모두 소금으로 만들어졌지만 딱딱하기 때문에 부서질 염려는 없다고 합니다.



4. 이과수 폭포 (Iguazu falls)

 

 

 

 

남미 대륙에서 가장 큰 폭포이자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5배나 큰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두 국가에 걸쳐있습니다. 두 국가 모두에서 볼 수 있는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에서 오는 길이 더 관광하기 편하게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브라질 쪽에서 옵니다.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는 '악마의 목구멍'이라 불리는 U자형의 폭포인데요, U자형으로 푹 파인 계곡으로 이과수 폭포의 절반 가량이 쏟아지는 모습이 악마의 목구멍으로 물이 빨려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5. Perito Moreno National Park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대륙에 위치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극지방을 제외한 빙하 중 그 규모가 가장 큽니다. 그 규모가 이스라엘 크기와 맞먹는다고 하니 규모를 가늠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페리토 모레노는 특유의 푸른 빛을 띄고 있고, 빙하를 구경하는 방법은 빙하 위를 걷거나, 전망대에서 구경을 하거나, 경비행기를 타고 빙하 위를 나르는 것입니다.

 

 

 

 

페리토 모레노를 방문했을 때 운이 좋으면 빙하 조각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70m에 이르는 높이의 빙하가 떨어지는 모습은 가히 웅장하다고 합니다. 




6. 티티카카 호수

 

 

 

 

해발 3,800m에 위치한 이 호수는 수심이 200m로 배가 다닐 수 있는 호수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티티카카 호수는 호수 자체의 규모도 볼거리지만 티티카카 호수에 있는 잉카 문명 유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잉카 문명이 시작된 섬 태양섬이 호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잉카 문명의 계단식 논등 다양한 유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7. 갈라파고스 (Galapagos)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갈라파고스 제도는 다양한 희귀 생물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윈의 진화론에 영향을 준 것으로도 유명한 갈라파고스 제도는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직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섬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보는 다양한 희귀종들을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고, 갈라파고스 제도입니다.




8. 이스터 섬 (Easter Island)

 

 

 

 

원주민들이 '라파누이' 즉 커다란 땅이라 불리는 이스터 섬은 칠레에 속한 섬에 서 있는 크고 작은 모아이 석상들로 유명합니다. 세계의 미스터리에 자주 소개되던 이스터섬이지만 실제로 가서 보면 그 크기에 압도된다고 합니다.

 

 

 

 

이 모아이 석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들이 있었지만, 오랜 연구 끝에 원주민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제작한 석상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크기의 모아이 석상들은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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