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 날에 장모님과 처남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국수 종류를 좋아해서, 칼국수를 먹기로 결정!!!
저희 식구와 처가집 식구와 함께 처가집 근처 칼국수 집을 찾아갔습니다.
제 와이프 친구 어머니가 오랜시간동안 운영하신 칼국수 집을 찾아갔습니다.
검색하니깐 인터넷에 나오기도 하네요~~!!
개봉초등학교 뒷편에 있는 "개봉 칼국수" 집으로 Go Go~~~!!
여기 오시려면 차는 놓고 오셔야 합니다. 일방통행 길에 있는 데다가 주차 공간도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그래도 근처 분들이 많이들 오셔서 식사하시네요~~!!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개봉 칼국수 집 전화번호는 02) 684-7500 입니다.
개봉 칼국수 집은 메뉴가 3개입니다.
모듬 국수가 6,500원, 칼국수가 5,000원, 우거지국밥은 6,000원입니다.
저희는 모듬국수와 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여기는 국수를 시키시면, 조금 기다리셔야 합니다.
여기 주인 아주머니께서, 주문을 받으면 그때 국수를 삶아주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손님이 좀 계시면, 많이 기다리실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국수면발은 보증합니다. ㅎㅎㅎㅎ
모듬 국수는 이렇게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나옵니다.
얼큰하게 먹는 겁니다. 얼큰한 걸 원하시면, 모듬 국수를 드시면 됩니다.
버섯과 해산물이 좀 들어가서 얼큰하게 먹으실 수 있습니다.
여기 반찬은 김치와 무가 전부입니다. 이 두가지 전부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담그시는 것이라 맛이 괜찮습니다.
사실 칼국수에는 김치 맛에 따라 달라지니, 잘되는 칼국수 집은 거의 대부분 김치가 맛난 집입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 찍다 보니, 영 식탁이 지저분하네요~~!! ^^;
끓이다 보니, 뻘건 국물이 올라오네요~~!
국수는 따로 나와서 직접 넣어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는 사람들이라 국수를 조금 많이 주셨네요~~!
모듬 국수를 3인분 시켰는데, 조금 많습니다.
이제 칼국수입니다. 여기 칼국수 육수는 제대로 입니다.
수제비도 조금 보이네요~~!!
단백한 맛을 원하시면, 그냥 칼국수를 시키시면 됩니다.
저희 일행은 두가지를 전부 맛을 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칼국수 집은 밥 한 숟가락 나오는데, 여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칼국수는 자칫 잘못하면, 면발이 불어서 먹기가 좀 그런데, 적당하게 익혀서 나와서 쫄깃한 맛이 유지됩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는 그 칼국수 맛!!!
개봉동에서 칼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면, 이곳으로 오시면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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